가비아, "비즈니스에 필요한 IT, 쉽게 만들어 드립니다"

이문규 munch@itdonga.com

[IT동아]

오늘날 비즈니스에는 IT 기술을 떼어놓을 수 없다. IT 기업이 아니라도 데이터 저장 및 분석을 위해,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소한 간단한 회사소개 사이트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IT 기술과 인프라가 필요하다.

그러나 IT 분야와 관련 없는 직종이나 종사자들이 인터넷 상에 자사 서비스를 구축하거나, 서버/네트워크 등의 IT 자원을 활용하기란 대단히 어렵다.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이 필요함은 물론이거니와, 우선 많은 비용이 드는 작업으로 여기기 때문이기도 하다.

비즈니스 IT 전문기업 가비아
비즈니스 IT 전문기업 가비아

비즈니스 IT 기업인 가비아는 이에 누구나 IT 기술을 활용해 원하는 일과 비즈니스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IT 인프라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즉 홈페이지를 만들고 싶다면 웹사이트 빌더를, 온라인 창업을 하고 싶다면 쇼핑몰을,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려 한다면 서버나 클라우드 및 보안 솔루션을 적절히 활용하면 된다.

IT 인프라에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보안, 회선 등이 포함되며, 인터넷 상에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다.

IT 인프라는 철도와 개념이 비슷하다. 데이터의 운송 수단이자,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회에 반드시 필요하며, 산업혁명이라는 배경을 가졌다는 점이다. 비용을 지불하되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철도와 같은 공공재적 성격도 갖는다.

승객들이 기차탈 때 철도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는 것처럼, IT 인프라에 관해 전혀 몰라도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 가비아의 생각이다. 기업 홈페이지를 만드는 경우, 원하는 도메인 이름을 선택하고 웹사이트 빌더를 통해 전문가의 도움 없이 한 시간 가량이면 직접 홈페이지를 완성할 수 있다. 홈페이지 제작과 호스팅 등의 전문 지식과 복잡한 과정을 몰라도 문제없다.

기업과 서비스의 규모가 커질수록 웹사이트는 물론 여러 시스템도 복잡해지고, 어떤 종류의 IT 인프라를 어떻게 구성할지가 서비스 품질과 전체 비용을 좌우한다. 가비아의 목표는, 전문기술 지식이나 복잡한 과정이 없어도 누구나 서비스를 생성, 운영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인프라 구축법을 제시하여 IT 인프라 활용의 장벽을 없애는 것이다.

현재 가비아의 고객 분포는 서비스 및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중소기업이나,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IaaS) 환경이 필요한 개발자, 도메인이나 홈페이지 제작이 필요한 일반 사용자 등까지 다양하다. 각 사용자의 목표는 다르지만, 사용자들이 IT에 집중하는 시간과 비용을 더 가치 있는 일에 투자하도록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다.

가비아 고객들의 주요 관심사는 경제성, 간편/편리함, 그리고 보안성이다. 이에 대해 가비아 김홍국 대표이사는 "가비아의 핵심 서비스인 클라우드와 VPS 서비스는 인프라 비용을 절감하고, 클릭 몇 번으로 서비스 신청과 운영이 가능해 편리하다. 하이웍스는 기업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그룹웨어를 도입하고, 좀더 쉽고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하도록 돕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가비아는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서 고객사의 서비스를 관제할 뿐만 아니라, 업계 최대 규모의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며 서비스/시스템 모니터링, 취약점 진단, 유사 시 침해 사고 대응 등 인프라에 대한 종합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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