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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줌인] 조텍 지포스 RTX 2080 Ti 출시, 전작과의 차이점은?

김영우

[IT동아 김영우 기자] IT동아 편집부에는 하루에만 수십 건을 넘는 보도자료가 온다. 대부분 새로운 제품, 혹은 서비스 출시 관련 소식이다. IT동아는 이 중에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 몇 개를 추려 기사화를 한다. 다만, 기업에서 보내준 보도자료 원문에는 전문 용어, 혹은 해당기업에서만 쓰는 독자적인 용어가 다수 포함되기 마련이다. 이런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를 위해 IT동아는 보도자료를 해설하는 기획기사인 '뉴스 줌인'을 준비했다.

출처: 조텍코리아(2018년 9월 27일)
제목: 조텍 게이밍, 강력한 게이밍 지포스 RTX 2080 Ti 그래픽카드 출시

요약: 조텍코리아가 엔비디아의 최신 게이밍 GPU인 지포스 RTX 2080 Ti를 탑재한 그래픽카드를 출시했다. 지포스 RTX 2080 Ti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아키텍처인 '튜링(Turing)'를 적용했으며 ‘레이 트레이싱(Real-Time Ray Tracing)’, ‘DLSS(Deep Learning Super Sample)’등의 최신 그래픽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 그래픽 메모리 역시 최신 규격인 GDDR6(11GB)를 탑재했다. 조텍의 지포스 RTX 2080 Ti 그래픽카드는 트리플 팬 모델인 '조텍 게이밍 지포스 RTX 2080 Ti Triple Fan', 팩토리 오버클럭(OC)이 적용된 '조텍 게이밍 지포스 RTX 2080 Ti AMP Edition' 2종이 출시된다.

조텍 지포스 RTX 2080 Ti

해설: 엔비디아 지포스 20 시리즈는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된 최신 게이밍 그래픽카드다. 기존 10 시리즈는 하위 제품에는 GT, 상위 제품에는 GTX라는 제품명이 붙었으나, 현재 발표된 20 시리즈(2070, 2080, 2080 Ti)에는 GTX가 아닌 RTX라는 새로운 제품명이 붙었다.

지포스 RTX 시리즈에는 레이 트레이싱(Real-Time Ray Tracing)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화면상의 빛(광선, 반사광 등)을 한층 현실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레이 트레이싱은 상당히 높은 연산능력을 요구하므로 이를 원활하게 표현하려면 일정 수준 이상의 고성능을 갖춘 그래픽카드가 필수다.

이밖에도 지포스 RTX 시리즈는 DLSS(Deep Learning Super Sample) 기술을 지원한다. 이는 화면에 등장하는 오브젝트의 외곽선을 깔끔하게 처리하는 안티 앨리어싱(AA) 기술과 관련이 있다. 기존의 AA는 오브젝트의 외곽선을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해 화면 일부가 뭉개지는 부작용이 있었으나, DLSS는 인공지능의 활용을 통해 이러한 현상을 최소화 하며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픽 메모리로 GDDR6 규격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이는 전작인 지포스 10에서 이용하던 GDDR5, GDDR5X 대비 한층 높은 대역폭 및 처리 속도를 발휘한다.

조텍에서 출시한 지포스 RTX 2080 Ti 제품군은 내구성을 높이는 다이 캐스팅 금속 자켓 레이어, 각각의 팬 회전과 속도를 다르게 조절해 냉각성능과 정숙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액티브 팬 컨트롤 기능, 그리고 간단히 튜닝을 할 수 있는 파이어스톰 소프트웨어를 탑재했다. 그리고 그래픽카드의 LED 컬러 및 밝기를 취향대로 설정할 수 있는 스펙트라 라이트닝 시스템, 한 번의 클릭으로 안정적인 오버클러킹이 가능한 OC 스캐너 기능 등을 갖춘 것이 타사 제품과의 차이점이다.

지포스 20 시리즈는 2018년 9월 현재 하이엔드급 그래픽카드인 RTX 2080과 그 위급인 RTX 2080 Ti가 출시된 상태이며 10월 중순부터는 RTX 2070도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기준 지포스 RTX 2080 제품군은 100만원대 초반, 지포스 RTX 2080 Ti 제품군은 100만원대 중반의 가격에 팔리고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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