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연결 차량으로 운송 산업을 혁신하고 있는 SYNNEX

글 : 저스틴 슬레이드(Justin Slade) 마이크로소프트 채널 마케팅 담당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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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 인터넷(IoT) 기술의 등장으로 일상적인 업무 환경의 가시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기업이 비용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을 증대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다방면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IoT는 부서지기 쉬운 화물을 훼손 없이 안전하게 운반하면서 수백 또는 수천 대의 차량과 기타 자산을 추적해야 하는 운송 업계에 특히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기존의 GPS 기반 서비스가 이미 오래 전에 단순한 추적 기능을 도입했지만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유연성이 부족한 탓에 중소기업이 활용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SYNNEX가 GPS 기술에 Azure IoT Hub와 Stream Analytics를 접목하는 방식으로 위치 및 환경 실시간 모니터링, 도난 감지, 정비 일정 편성, 원격 진단, 기타 여러 가지 기능을 통합한 TrackingForLess라는 경제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면서 자산을 찾고, 추적하며, 보호하고, 자산의 무결성을 유지하는 기업 활동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고객은 Azure IoT의 뛰어난 유연성을 활용하여 TrackingForLess 솔루션을 개량함으로써 자신에게 필요한 다른 서비스나 기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기업 규모를 키워가고 있는 트럭 회사인 Quality Logistics는 한발 앞서 TrackingForLess를 도입했습니다. 창립 초기에는 매번 트럭을 수작업으로 추적하는 일도 감당할만했습니다 그러나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정기적으로 물품을 운반하는 Quality Logistics 소유의 트럭이 120대를 넘어서고 트레일러가 400대를 넘어서자 이를 일일이 추적하기가 버거워졌습니다. Quality Logistics의 운행 관리자 타일러 르바토(Tyler Levato)에 따르면 "여러 명의 직원이 장비의 위치를 파악하느라 무수한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장비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엄청난 연료, 인력, 시간, 정력이 낭비될 수밖에 없었는데 그 때는 일주일에 수천 달러씩 손실이 났습니다."

TrackingForLess를 도입하면서 Quality Logistics는 매달 40~50시간은 물론이고, 잃어버린 장비를 찾는 데 허비했던 월평균 6,000달러 이상의 비용도 절약할 수 있게 됐습니다. Quality Logistics는 운행 중인 모든 트럭과 트레일러의 위치를 미터 단위까지 정확히 추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트레일러의 화물 적재 여부와 트레일러 도어의 개폐 상태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온도와 습도를 측정하는 센서와 블랙박스용 카메라 같은 IoT 기기를 연결해서 운전자와 화물의 안전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Quality Logistics는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많은 문제를 해결했을 뿐 아니라 예전보다 훨씬 더 빠르고 훨씬 더 큰 규모로 사세를 확장할 새로운 기회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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