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앱 월드 서비스 한국 시장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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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앱 월드 유료 애플리케이션 검색 화면

2010년 8월 23일, 리서치 인 모션(이하 'RIM')은 블랙베리(BlackBerry) 스마트폰의 공식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블랙베리 앱 월드(BlackBerry App World)'를 한국 및 아태지역 사용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유료 애플리케이션 구매가 가능한 공식 버전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버전에는 '신용카드 결제 옵션', '강화된 검색 기능', 그리고 '블랙베리 ID라 불리는 새로운 사용자 인식 시스템' 등이 포함되어 있다. 때문에 이제 해당 사용자는 기존 블랙베리 앱 월드에서 이용할 수 있던 다양한 무료 애플리케이션 이외에도 미화 99센트부터 판매되는 유료 애플리케이션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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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앱 월드 결제 화면

RIM의 알란 브레너(Alan Brenner) 블랙베리 플랫폼(platform) 부문 부사장은 "블랙베리 앱 월드에는 앞으로 블랙베리 스마트폰의 경쟁력을 향상시켜줄 충분한 양의 개인용 혹은 사무용 애플리케이션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것이다"라며, "블랙베리 앱 월드의 새로운 기능들은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을 더 쉽게 검색하고, 구매하며, 유지하기 용이하도록 해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블랙베리 앱 월드는 블랙베리 OS 4.2 이상의 운영체계와 트랙볼, 트랙패드,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블랙베리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다. 블랙베리 앱 월드에 접속하기 위해서, 사용자는 블랙베이 데이터 서비스 요금제가 필요하며, 제한된 데이터 요금제를 이용하는 사용자에게는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유료 애플리케이션의 가격은 미화에서 각 지역에 맞는 통화 단위로 자동 변환되어 보여진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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