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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품위 있게 만드는 후식, '홈루덴스'족을 위한 디저트 가전 3종

이문규

[IT동아]

경기 불황에도 디저트 외식 시장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후식 혹은 디저트가 일상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최근 들어 가정에서도 다양한 디저트를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늘면서 중소형 디저트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삶의 질을 중요시 하는 '홈루덴스(Homeludens,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 일과 휴식의 균형을 맞춤)'과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인생은 한번 뿐)' 등의 용어가 등장하면서,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정에서도 외식 못지 않은 양질의 디저트를 즐기려는 소비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디저트 시장의 원동력은 단연 원두커피다.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비롯해 여러 중소 커피 브랜드가 다양한 풍미의 원두커피를 제공하면서, 원두커피는 인스턴트 믹스 커피를 제치고 사무실은 물론 가정에서도 즐기는 일상적 디저트가 됐다. 최근에는 커피전문점에서 접하는 수준의 양질의 원두커피를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는 커피머신이 각광을 받고 있다. 

독일 지멘스의 커피머신 'TE503209RW'는 아로마 프레셔 시스템으로 우수한 크레마와 깊은 향을 가진 커피를 내릴 수 있다. 또한 밀크 휠 시스템으로 가정에서도 우유 거품을 쉽게 만들 수 있으며, 에스프레소 외에도 라떼나 카푸치노 등 여러 가지 원두커피를 맛볼 수 있다.

지멘스 커피머신 'TE503209RW'

가정 내 사용을 고려해 완전자동 세척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그때그때 자동으로 세척하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커피의 맛과 향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가족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커피전문점 수준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원두커피만큼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음료가 와인이다. 젊은 1인 가구 층을 중심으로 홈술(집에서 술을 마시는 것)과 혼술(혼자 술을 간단하게 마시는 것)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가정에서도 분위기 있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이 인기다.와인은 보관이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라서 와인의 풍미를 보존하는 와인 냉장고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와인 셀러 전문 브랜드 빈텍(Vintec)의 와인 냉장고 'V40SG2ES3'는 82cm의 높이로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는다. 작은 크기임에도 저장력은 커다란 와인 냉장고 못지 않다. 750밀리리터 와인을 총 38병 보관할 수 있으며, 상하단의 온도가 달라 와인을 종류와 취향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

빈텍 와인 냉장고 'V40SG2ES3'

또한 자외선을 차단하는 2중 특수 유리로 문을 구성하여, 냉장고 내부가 들여다 보이면서 강한 자외선을 차단해 와인의 맛과 향을 유지한다.

커피와 와인, 다음으로 건강한 주스 한잔이 몸을 위한 건강한 디저트가 될 수 있다. '짜는 주스'로 인기 있는 휴롬의 '휴롬 주지아로 에디션'은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 업체인 주지아로와의 디자인 협업으로 출시된 홈메이드 주스 원액기다.

휴롬 주지아로 에디션

나선형 구조의 고강도 스크루가 1분에 43번 저속 회전하며 채소나 과일의 영양소를 천천히, 남김 없이 짜낸다. 열 발생으로 인한 영양소 파괴를 방지하며, 착즙 뒤 남은 재료를 스파게티나 피자 등 간단한 디저트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 망을 활용하면 홈메이드 천연 디저트도 만들 수 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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