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서비스] 8/10 에누리 가격비교, 조립PC 견적 서비스' 개편 등

[IT동아]

에누리 가격비교, 조립PC 견적 서비스' 개편

(주)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가격비교사이트 에누리 가격비교가 옵션별 PC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조립PC 견적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신설된 '게임전용 PC관'은 PC 성능을 게임처럼 레벨 점수로 산정해 PC 성능을 비교할 수 있다. PC 주요 부품인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RAM) 등의 성능에 점수를 부여해 그 합계를 레벨로 표시한 것. 또한, '게임지원 현황표'를 보면 레벨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게임과 옵션(최소, 권장, 고급사양) 구분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업체별 상담서비스를 유도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조립PC 업체별로 고객대응을 점수화 한 '상담지수'를 제공한다.

에누리 가격비교, 조립PC 견적 서비스'
개편
에누리 가격비교, 조립PC 견적 서비스' 개편

성능 테스트 동영상을 제공하는 '에누리 표준PC' 서비스도 신설했다. 에누리 표준PC는 용도별, 가격대별, CPU 등 3가지 기준으로 제공하며, 해당 항목별 조립PC 모델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에누리 표준PC를 구매하면 무료배송 혜택과 UBS 16GB를 무료 증정한다.

한편, 에누리 가격비교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100% 당첨 이용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 후기를 작성하면, 최대 문화상품권 1만 원을 증정한다. 또한, 8월 중 구매고객에게는 카드사별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클러스트릭스, 오픈소스 기업 락플레이스와 데이터베이스 기술 파트너십 체결

클러스트릭스(Clustrix)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락플레이스(대표 서동식)와 클러스트릭스 데이터베이스(DB)의 판매 및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클러스트릭스가 락플레이스와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클러스트릭스가 락플레이스와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클러스트릭스는 2007년 미국에 설립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DBMS) 전문 기업으로, 2010년 클러스트릭스DB 제품을 상용화해 현재까지 미국 에이오엘(AOL) 및 일본 라쿠텐(Rakuten) 등에 공급했다.

락플레이스는 임직원의 80% 이상이 엔지니어로 구성되어 높은 품질의 오픈소스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소스 전문기업이다. 데이터베이스, 운영체제, 미들웨어 등의 소프트웨어를 컨설팅 및 유지보수하고 있다.

락플레이스 서동식 대표이사는 "클러스트릭스DB는 NoSQL의 확장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SQL 언어를 사용하는 MySQL과 호환이 가능하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보다 까다로운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아제베도 클러스트릭스 CEO도 "한국 시장에서 통신, 제조, 금융, 공공기관 등 보안 요구 수준이 높은 분야에 이미 500개 이상의 레퍼런스를 보유한 락플레이스의 신뢰성 높은 컨설팅 기술과 클러스트릭스DB를 바탕으로 한국 데이터베이스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 밝혔다.

한국후지제록스, AIA생명에 '통합문서관리센터' 오픈

한국후지제록스(대표 미야모토 토오루, 양희강)가 서울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AIA타워 5층에 '통합문서관리센터(Total Document Center, TDC)'를 성공리에 구축했다.

한국후지제록스, AIA생명 통합문서관리센터
오픈
한국후지제록스, AIA생명 통합문서관리센터 오픈

후지제록스 통합문서관리센터는 AIA생명의 문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후지제록스의 문서 관리 컨설팅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단가 위주의 일회성 비용 절감이 아닌 문서 커뮤니케이션 전반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지속적인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지원한다.

기존에 각 부서별로 임의로 제작, 관리하던 팜플렛이나 약관 등의 인쇄물을 통합문서관리센터가 통합 관리함으로써 불필요한 외부 제작을 방지하고 최적의 문서 업무 프로세스 환경을 지원한다. 총 4명의 전문가가 상주하면서 인쇄물 관련 상담 및 제작, 문서·집기 저장, 행낭 우편, 메일룸 운영 등의 서비스를 통해 전사적 차원의 문서 커뮤니케이션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디자인 가이드나 내부 심의 등 인쇄물 제작 과정에 필요한 복잡한 업무는 헬프데스크를 신설해 일원화했다. 디자인 교정과 승인 및 제작 과정의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를 개선한 것이다. 또한 '인쇄물 통합관리 시스템'이라는 표준 내부 주문방식을 도입해 발주 누락 및 중복 발주 등의 업무 혼선을 최소화 했다.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도 구축돼 인쇄 제작물에 대한 영업 채널별 수요 취합, 판매 실적, 개정 이력 등의 데이터를 통해 실수요에 근거한 인쇄물 발주 관리가 용이해졌다. 이를 통해 실적 대비 과다 제작되는 인쇄물 낭비를 줄이고, 필요 시 자체 제작 후 즉시 지점으로 배포할 수 있어 즉각적인 영업 활동 지원이 가능하다.

한국후지제록스 양희강 대표는 "통합문서관리센터 구축을 통해 AIA생명의 업무 효율 개선, 비용 절감 등 과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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