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제품] 8/8 소니코리아,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브론즈 핑크 모델 출시 등

[IT동아]

소니코리아,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브론즈 핑크 모델 출시

소니코리아가 스마트폰 X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인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새로운 브론즈 핑크(Bronze Pink) 컬러를 8월 8일부터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브론즈 핑크는 전면과 후면을 미러 디자인으로, 측면을 브론즈 메탈릭 소재로 마감해 차별화 했으며, 상하단 모서리를 다이아몬드 커팅으로 정교하게 가공했다.

지난 6월 8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세계 최초로 4K HDR 디스플레이(5.5형)가 적용되었으며, 1/2.3타입 메모리 적층형 엑스모어(Exmor) RS CMOS 센서를 최초로 탑재해 5배 빠른 이미지 스캐닝과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스마트폰보다 4배 느린 초당 960fps의 수퍼 슬로우 모션 비디오 촬영 및 재생이 가능하다.

퀄컴 스냅드래곤 835(Qualcomm Snapdragon 835) 프로세서 및 전후면 모두 코닝 고릴라 글라스 5(Corning Gorilla Glass 5)를 사용해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브론즈 핑크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86만 9,000원이다.

화웨이, 플래그십 태블릿 'Be Y 패드 2' KT 통해 국내 출시

화웨이가 플래그십 태블릿 'Be Y 패드 2'를 KT를 통해 8일 출시했다고 전했다. Be Y 패드 2는 화웨이의 플래그십 태블릿 '미디어패드(MediaPad) M3'의 국내 출시 제품명으로 'Be Y 패드'의 후속작이다.

Be Y 패드 2는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Harman/Kardo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듀얼 스피커 및 SWS(Super Wide Sound) 3.0 스테레오 사운드 기술을 적용했으며 스마트 채널 스위치(Smart Channel Switch) 기능은 사용자가 인물(portrait) 혹은 풍경(landscape) 모드 선택 시 스크린 회전에 따라 자동적으로 스피커 채널을 조절한다.

8.4인치 WQXGA(Wide QXGA) IPS 디스플레이(2560x1600), 화웨이 자체 개발 기린(Kirin) 950 프로세서, 3GB 램, 5100mAh의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11시간의 풀HD(FHD) 동영상 재생 및 최대 6시간의 모바일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7.0 누가(Nougat) 운영체제 기반으로 구동한다.

그 외에 3D 다이아몬드 컷을 적용한 7.3mm의 두께의 알루미늄 유니바디 디자인(무게 310g) 및 제품 하단 홈 버튼의 지문인식센서, 800만 화소의 전/후면 카메라를 갖췄다. 제품 출고가는 33만원이다.

아이리버, SKT AI 스피커 '누구 미니' 제조

아이리버(대표 이정호)는 8일 SK텔레콤을 통해 공개된 휴대용 AI 기기 '누구(NUGU) 미니'의 제조를 담당했다고 밝혔다. 누구 미니는 지난해 9월 출시된 AI 기기 '누구(NUGU)'의 후속 기기로 가정에서는 물론 휴대도 가능한 제품이다.

누구 미니는 기존의 누구와 기능은 동일하면서, 9만 9,000원으로 가격을 낮췄으며 머그컵 절반 사이즈에 219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높은 제품이다. 인공지능 서비스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음악감상, 일정 알림, 날씨 검색, 주문 배달, 라디오, 온라인 쇼핑, 사전, 금융 서비스, 오디오북, 영화 서비스까지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SK텔레콤은 누구 미니의 출시를 기념해 3개월 간 4만 9,900원에 제품을 판매한다.

키튼 플래닛, 유아를 위한 AR(증강현실) 칫솔 선보여

키튼플래닛(대표 최종호)이 유아를 위한 AR(증강현실) 칫솔 '브러쉬 몬스터'를 선보였다.

‘브러쉬 몬스터’는 스마트폰에 나타나는 자신의 얼굴과 AR 양치가이드를 보며 양치법을 배울 수 있는 유아용 AR 칫솔이다. 칫솔과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캐릭터와 게임요소를 활용하여 5세 아동도 3주만에 스스로 올바른 양치습관을 가질 수 있다.

올해 12월 출시 예정인 '브러쉬 몬스터'는 현재 베타서비스로 소비자 반응을 테스트 중이다. 한편, 키튼플래닛은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스타트업 오피스 공간지원기업으로 지난 5월에 입주했다. 2014년 5월에 개소한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 내 문화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을 위한 오피스 공간지원, 컨설팅,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