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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VR, AR 스타트업 발굴 위한 '경기 VR AR 창조오디션' 개최

강일용

[IT동아 강일용 기자] 차세대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경기 VR AR 창조오디션의 막이 올랐다.

경기 VR AR 창조오디션

7월 13일, 14일 2일 동안 경기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VR과 AR 콘텐츠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40개 팀이 참가해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검증받는다. 심사위원은 VR/AR 글로벌 얼라이언스 소속 25개 기업과 5명의 공공 프로젝트 담당자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경기 VR AR 창조오디션은 VR과 AR 콘테츠 관련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개최한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디어 부문 20개팀, 상용화 부문 5개팀, 공공프로젝트 부문 3개팀 등 총 28개팀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VR AR 창조오디션은 단 1회의 피칭(아이디어 소개)으로 끝나는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개별 심사위원과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해 참가자가 자신의 모든 아이디어를 알릴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개 오디션 대신 비공개 오디션을 진행해 사업 아이디어가 타인에게 유출되는 것을 방지했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VR/AR 글로벌 얼라이언스는 VR, AR 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업체들이 모여 결성한 연합이다. HTC 바이브 코리아,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컴GMD, 한국방송교육원 등 플랫폼 업체부터 레드로버, 아이코닉스 등 콘텐츠 제작 업체까지 다양한 업체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쉬프트, 액트너랩 등 액셀러레이터와 바른손 등 유통 업체도 VR/AR 글로벌 얼라이언스의 회원이다. 이번 경기 VR AR 창조오디션에는 VR/AR 글로벌 얼라이어스 회원사 25군데가 참여해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확인하고 성공 가능성과 지원 여부를 심사했다.

최계동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국장은 "오디션은 긴장되는 장소이지만, 그만큼 자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하는 장소"라며, "경기도는 경기 VR AR 창조오디션을 통해 VR 및 AR 콘텐츠를 개발하는 스타트업들에게 공정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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