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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IT소식] 7/10 구글코리아, 머신러닝 경진대회 개최 등

이상우

[IT동아]

구글코리아, 머신러닝 챌린지 코리아 2017 개최

구글코리아가 오는 8월 16일 국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학생의 머신러닝 경험 확대를 위한 행사 '머신러닝 챌린지 코리아 2017'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현업 종사자 및 학생의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구글 머신러닝 챌린지 2017

머신러닝은 세계적인 바둑 알고리즘인 알파고를 비롯해 학술자료의 분류나 소비자 수요 예측 등 전반적인 엔지니어링 분야에 널리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머신러닝 챌린지 행사를 통해 실제 업무 현장에서 머신러닝 플랫폼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자를 독려하고, 국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글로벌 혁신 경쟁에서 우위를 가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총 2단계로 진행하며, 제 1 라운드에서는 예측모델 및 분석대회 플랫폼인 '캐글(Kaggle)'을 통해 8월 16일부터 8월 21일까지 5일간 열린다. 머신러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홈페이지(mlchallenge2017.com)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7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다. 1인 또는 최대 4명이 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대회 개최 전까지 홈페이지에 있는 머신러닝 플랫폼 텐서플로우(TensorFlow)와 GCP(Google Cloud Platform) 튜토리얼 자료를 이용해 사전에 준비할 수 있다. 제 1라운드에서는 총 50개팀을 선정되며,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제 2라운드에는 제 1라운드에서 선정된 상위 16개팀이 경합을 벌인다. 제 2라운드는 8월 26일 캠퍼스 서울에서 열리며, 참가자는 하루 동안 머신러닝 플랫폼을 활용해 인공지능(AI) 게임을 제작하여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mlchallenge2017.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I 스피커 카카오미니, 디자인 공개

카카오가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인 인공지능(AI) 스피커 '카카오미니'를 공개했다. 카카오의 AI 음성인터페이스가 적용된 첫 기기로, 카카오 관계자는 크기는 작지만 다양한 기술과 편의 기능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곡선을 기본으로 한 외형에 섬유 소재를 적용해 따뜻하고 편안한 아날로그 감성을 담았으며, 자연스럽고 친숙한 디자인으로 어느 곳에 놓더라도 주변과 잘 조화되도록 디자인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카카오미니

카카오미니는 카카오가 개발한 AI 음성 인터페이스를 탑재한다. 카카오톡, 멜론, 다음 등 카카오의 서비스를 음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미니를 시작으로 사용자가 카카오의 AI 음성 인터페이스를 가정, 자동차, 사무실 등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도록 적용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카카오의 AI 관련 소식은 향후 카카오 AI 브랜드 사이트(https://kakao.ai)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사물인터넷 이용한 소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등장

SK텔레콤과 유라이크코리아가 사물인터넷 통신망 중 하나인 로라(LoRa) 네트워크를 활용해 소의 이력을 관리하고 질병, 임신 등 소의 신체 변화를 모니터링 하는 서비스 '라이브케어(Live Care)를 공동 추진한다.

라이브케어 서비스는 소의 첫번째 위장에 로라 통신 모듈을 탑재한 바이오캡슐을 투입하고, 소의 체온과 산도(pH) 등을 상시 모니터링 해 질병 징후와 발정 탐지, 수정 적기 예측, 분만 징후 파악, 물 마심 횟수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바이오캡슐은 목걸이형/귀걸이형 등 소의 체외 부착형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소의 체내에 사탕수수 및 옥수수 재질로 제작한 친환경 바이오캡슐을 삽입함으로써 파손이나 외부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라이브케어 서비스

또, 바이오 캡슐에 로라 네트워크 모듈을 탑재해, 측정 데이터 전송을 위한 별도의 통신망 구축도 필요 없다. 특히 SK텔레콤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라이브케어를 이용하는 축사에 로라 기지국을 무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캡슐은 저전력 설계를 통해 한 번 구입 시 최대 7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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