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서비스] 5/4 마스터카드, 페이스북 AI와 대화하며 결제하는 서비스 공개 등

김영우 pengo@itdonga.com

[IT동아]

마스터카드, 페이스북 AI와 대화하며 결제하는 서비스 공개

마스터카드가 최근 열린 페이스북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F8에서 페이스북 메신저에 마스터카드의 디지털 결제 플랫폼인 마스터패스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화용 챗봇(Chatbot)을 결합한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페이스북 메신저 대화를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마스터패스를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터패스 탑재 메신저로 음식을 주문하는 모습
스터패스 탑재 메신저로 음식을 주문하는 모습

페이스북 메신저 봇과 마스터패스를 활용한 주문 및 결제는 몇 번의 터치와 채팅만으로 이뤄진다. 소비자는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본인이 원하는 메뉴를 챗봇과의 대화를 통해 검색 후 선택하거나, 직접 대화창에 입력해 주문할 수 있다. 이후 결제단계에서는 매번 카드번호를 입력하는 등의 번거로움 없이 마스터패스 서비스를 이용해 미리 등록된 마스터카드 등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미국 내 기준, 서브웨이(Subway), 더 치즈케익 팩토리(The Cheesecake Factory), 프레시다이렉트(FreshDirect) 등이 이 서비스를 지원한다.

레드햇, 완전 컨테이너화된 API 관리 플랫폼 출시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인 레드햇이 완전히 컨테이너화된 온프레미스용 엔드-투-엔드 API 라이프사이클 관리 플랫폼인 레드햇 3scale API 관리(Red Hat 3scale API Management)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레드햇 3scale API 관리
플랫폼
레드햇 3scale API 관리 플랫폼

레드햇 3scale API 관리 플랫폼은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으로 설계돼 구축 옵션을 확대할 수 있으며,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s, API)의 관리 및 확장을 위한 보다 강력하고 유연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온프레미스용 버전의 레드햇 3scale API 관리 플랫폼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Red Hat OpenShift Container Platform)을 통해 구축되어 기업들이 자사의 서비스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도 전체 API 라이프사이클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 레드햇 3scale API 관리 플랫폼은 레드햇 고객 포털에서 지금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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