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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17] 10문 10답으로 알아본 'LG G6' 궁금한 점들

김태우

[바르셀로나=IT동아 김태우 기자] LG G6 발표가 끝나고 LG전자 모바일 사업부 조준호 사장과 임원들은 미디어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여기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LG전자의 신상 스마트폰 'LG G6'에 관해 궁금해할 점을 10개 뽑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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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격과 출시일은 언제?

A. 가격은 89만 9800원이며, 출시는 3월 10일 예정하고 있다. 고객에게 여러 실질적 혜택 갈 수 있는 프로모션도 계획하고 있다.

Q. AP가 스냅드래곤 821을 쓴다. 최신 칩셋은 스냅드래곤 835다. 이를 넣은 제품이 조만간 나올 텐데, G6는 적용 모델 출시 계획 없나?

A. 스냅드래곤 821 도입은 검증된 안전성과 소비자 가치에 대해 고민한 끝에 내린 최선의 결정이다. 대부분 소비자는 가치 측면에서 칩셋의 숫자가 가지는 가치는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 기술적으로 다를 수는 있지만, 결론적으로 소비자 가치 측면에서 최선을 다했고 크게 문제없을 거라 자신한다.

Q. LG페이 출시가 6월인데, 진행 상황은?

A. 출시되는 G6에 하드웨어는 모두 반영되어 있다. 3월부터 시범 시행을 진행할 계획이며, 대부분의 카드사와 협력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직 구체적으로 밝힐 수 있는 부분은 없지만, 최대한 빨리 대부분 카드사가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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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면에 LG로고를 남겨둘 필요 있었나?

A.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한국과 해외 고객 반응 확연히 달랐다. 미국 등 조사 결과 LG 로고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들 많아 일단은 있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 베젤이 점점 얇아지고 있는데, 언젠가는 넣고 싶어도 넣을 공간이 없을 거 같다.

Q.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처음 도입했다. 하반기에 V30이 출시되면 도입할 계획인가? 쿼드 DAC 사용으로 V20과의 차별성도 약해진 듯싶다.

A. 올해 처음 디스플레이 폼팩터를 풀비전으로 바꾸었는데, 전략적인 방향에서 큰 변화다. V30에도 고려하고 있다. 음질은 V시리즈, G시리즈에서 상호 보완적 관계로 봐야 한다. V시리즈는 보편적 가치에 한두가지 면에서 경험의 깊이를 주겠다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데, 볼편화된 기능은 G시리즈로 넘어가려 한다. G6의 쿼드 DAC 적용도 그런 방향에서 보면 된다.  

Q. 인공 지능으로 내세운 구글 어시스턴트가 한국어 지원을 안 한다. 계획은?

A. 구글과의 협력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좋다. 한국어 지원은 다른 어느 외국어보다 먼저 될 거라 자신한다. 정확한 시점은 장담할 수 없지만, 연내에는 될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다.

Q. 레이저 포커스가 빠진 것 같은데 이유는?

A. G6에 빠진 것 맞다. AF를 위해 레이저를 대신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므로 소비자가 불편을 느끼지 않을 것으로 본다.

Q. 국내용 모델은 무선 충전이 빠졌다. 이유는?

A. 들어가는 많은 기능을 모두 다 가져가면 좋겠지만, 발열 등 여러 가지 측면을 고려해야 하다 보니 균형을 맞추는 것에 중점을 뒀다. 그러다 보니 미국 모델에는 무선 충전이 들어간다. 게다가 한국 고객은 무선 충전보다 고속 충전이 더 가치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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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G5에 무한 부팅 문제가 있는데, G6는 개선됐나?

A. 무한 부팅의 경우 증상은 하나지만, 원인은 여러 개다. V20부터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사항을 최선을 다해 확인했다. V20은 무한 부팅 문제 다 해결했다. 다만 C 타입 사제 젠더를 쓰는 경우가 몇 개 있어 순정품을 써달라고 고객에게 요구했다.

G6는 사제 제품을 사용해도 문제없도록 구조 자체를 개선했다. 다시는 이런 얘기 듣지 않게끔 챙겼고,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자신도 있다.  

Q. G4, V10의 누가 업데이트 지원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G5 모듈은 1년 만에 단종되었다. 모듈에 대한 보상책은 따로 있나? 장기적인 제품 사용에 있어 지원이 미비해 보인다.

A. V10, G4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소비자 가치에 대해 고민해 그때마다 내용을 보고 신중한 결정 내리려고 한다. G5 내놓으면서 말했던 프렌즈는 대부분 다른 기기와 연결해 쓸 수 있다. 별도 보상 방안은 없다.

글 / IT동아 김태우(T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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