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서비스] 1/23 공주시 관광객 위한 스탬프투어 앱 출시 등

이상우 lswoo@itdonga.com

[IT동아]

공주시 관광객 위한 스탬프투어 앱 출시

공주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스탬프투어' 서비스가 출시됐다. 공주 스탬프투어는 국립공주박물관을 비롯하여 공산성(사적 제12호), 송산리고분군(사적 제13호), 석장리박물관, 동학사, 갑사, 신원사, 마곡사, 공주한옥마을, 공주산림휴양마을, 황새바위성지, 풀꽃문학관, 공주산성시장 등 모두 13곳의 스탬프존(Stamp Zone)이 있다.

공주 스탬프투어
공주 스탬프투어

관광객은 스탬프를 받기 위해 앱을 구글 플레이 혹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검색해 설치하고, 13곳의 스탬프존을 방문하기만 하면 스마트폰에서 스탬프를 받으라고 알려 준다. 관광객이 해당 알림을 선택하고, 안내에 따라 화면을 터치하기만 하면 해당 장소의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공주시가 준비하는 소정의 사은품은 5곳을 방문하기만 해도 스마트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관광객이 전체 공주스탬프 참여자 중에 현재 몇 등인지를 알려 주는 '랭킹' 기능이 있어서, 다른 참여자와의 경쟁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다. 공주 스탬프투어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스템베이스, 휴대용 기지국 로리 공식 출시

시스템베이스의 로라(LoRa) 기반 재난 재해 대비용 휴대용 기지국 서비스 로리(Lory)가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로리는 저전력 중장거리 무선 통신 모뎀으로, 통신 기지국이나 인터넷 연결 없이도 독립적인 통신 기지국 역할을 한다. 개활지에서 10km까지 무선으로 연결되며, 사용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히말라야톡을 설치하면 무선 인터넷이나 이동 통신 없이도 다른 로리 사용자에게 메시지나 위치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 깊은 산속 등 전파가 닿기 어려운 곳에서도 휴대용 기지국을 이용해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전파 방해가 심한 행사 현장이나 재해/재난 시에도 유용하다.

시스템베이스 로리
시스템베이스 로리

내장 베터리는 1회 충전으로 최대 8시간까지 연속사용이 가능하며, 대기 사용시 20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소비자가격은 8만 5,000원이며 시스템 베이스 공식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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