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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A웍스, '기술 중심의 광고 솔루션 기업이 되겠다'

이상우

[IT동아 이상우 기자] 기업이 새로 만든 서비스나 상품을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구매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대표적인 것이 광고다. 과거 광고는 옥외광고, 지면, TV CF, 라디오 등으로 제한적이었지만,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광고를 내보낼 수 있는 수단도 다양하게 늘어났다. 특히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내부에 광고를 노출시켜 성과를 얻기도 한다.

수익화 수단을 따로 마련하지 않은 앱 개발사도 이러한 앱 내 광고를 통해 기업의 광고를 내보내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 이러한 앱 내 광고 중에는 사용자에게 일정한 보상을 주는 리워드 광고도 있는 만큼, 사용자가 스스로 광고에 노출되기도 한다. 이처럼 오늘날 모바일 광고는 기업에게 중요한 홍보 수단이, 앱 개발사에게는 수익원이, 사용자에게는 알맞은 보상 수단이 되는 만큼 이와 관련한 시장도 꾸준히 커지고 있다.

모바일은 최근 많은 주목을 받는 광고 플랫폼이다

IGA웍스는 브랜드부터 매체까지 이용할 수 있는 종합 광고 솔루션을 보유한 애드테크(AD Tech) 기업이다. 광고를 내보낸 매체가 수익화를 높일 수 있는 애드팝콘, 광고주가 자사의 광고 성과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애드브릭스 등이 있으며, 출시한 앱의 다운로드 수나 수익을 확인하는 모바일 인덱스, 상위 앱 퍼블리셔의 운영 방식이나 캠페인을 모아보는 오퍼레이션 인덱스 등이 주요 솔루션이다.

IGA웍스 윤거성 이사는 "우리의 강점은 광고주부터 광고 매체까지 모든 기업에 필요한 솔루션을 갖춰, 유연성이 높다. 효과적인 광고를 위해서는 어떤 매체에서 어떤 방식으로 광고를 진행하고 있는지 통합적으로 보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IGA웍스는 이처럼 광고주와 매체에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광고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방식도 도입하는 중이다" 고 설명했다.IGA웍스 윤거성 이사

IGA웍스는 오래 전부터 광고와관련한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기 이전부터 PC 웹을 통해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리워드 광고를 진행해왔다. 이후 모바일 시장이 커지 이에 대응해 기존 웹에서 진행하던 리워드 광고 서비스를 모바일로 가져왔다.

IGA웍스 박진우 CTO는 "당시 보유한 솔루션은 애드팝콘 뿐이었고, 광고 솔루션을 개발하면서 사용자 성향 파악이나 광고 성과를 확인하는 솔루션도 필요하다고 생각해 애드브릭스 등도 개발했다. 최근에는 리워드 광고뿐만 아니라 일반 광고를 위한 솔루션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고과금 유저를 위한 서비스인 나는 게이머다를 최근 인수하면서 게임에 비교적 많은 돈을 쓰는 사용자를 분석하고, 이들을 위한 이벤트나 타겟 광고 솔루션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IGA웍스 박진우 CTO

최근 선보인 트레이딩웍스는 모바일에 특화된 타겟 광고 플랫폼이다. 국내 대표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와 제휴를 통해 광고 인벤토리를 확보했다. 광고주는 마치 온라인 쇼핑을 하듯 원하는 매체와 타겟 사용자를 선정해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특히 광고 성과를 측정하는 IGA웍스의 애드브릭스와 연동해 정확한 타겟을 파악하고, 비교적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 타겟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박진우 CTO는 "기존 온라인 광고의 경우 비즈니스와 관련한 부분에 집중해왔지만, 우리는 기술을 통한 접근 방식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현재 광고 시장은 모바일을 이용한 광고가 대세인 만큼 IGA웍스도 모바일에 집중하고 있지만, 주요 플랫폼은 변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플랫폼이 변하더라도 기술은 언제나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기술을 중시하는 회사인 만큼 업무 환경도 개발자가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으로, 프로젝트를 개발자가 스스로 주도하며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IGA웍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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