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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자동차 소식] 1/9 기아자동차 스팅어 공개 등

강형석

[IT동아 강형석 기자]

기아 스팅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첫 공개

기아자동차는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스팅어(Stinger)를 공개했다.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을 지향하는 이 차량은 그 동안 CK라는 프로젝트 이름으로 개발됐었다. 국내에서는 K8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5인승 세단으로 후륜 구동 기반으로 기아차는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실내외 디자인과 공간 확보, 탄탄한 동력 성능, 차체강성 강화와 다양한 안전장비를 갖췄다는 점을 내세웠다.

기아 스팅어.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GT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스팅어는 사전적 의미 그대로 직관적이고 공격적인 인상이 돋보인다. 아우디 A5/A7, BMW 4/6 시리즈, 벤츠 CLA/CLS 클래스 등과 흡사한 패스트백 스타일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면부는 호랑이코 형상 그릴을 중심으로 독특한 형상의 헤드램프를 적용해 공격적인 인상을 완성했다. 램프는 LED가 적용되어 있지만 모든 트림에 적용될지는 미지수. 범퍼는 중앙과 가장자리에 대형 공기 흡입구를 적용해 역동성을 더 강조했다.

측면은 긴 보닛 라인과 긴 축거(휠베이스)로 고성능 및 여유로운 세단의 특징을 모두 품었다. 여기에 짧은 전방 오버행(앞 범퍼와 휠 사이의 거리)과 긴 후방 오버행(뒷 범퍼와 휠 사이의 거리)으로 균형미를 더했다. 펜더 가니쉬는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것과 함께 측면에 개성을 불어 넣는다.

후면은 타원형 듀얼 트윈 머플러와 디퓨저(범퍼 하단의 공기 확산 장치)로 고성능 차량의 감성을 더했으며, 리어 램프와 볼륨감을 더한 뒷 펜더로 세련미를 더했다.

차량은 전장 4,830mm, 전폭 1,870mm, 전고 1,400mm, 축거 2,905mm다. 참고로 전장은 기아 뉴 K7보다 짧고 축거는 조금 길다. 뉴 K7은 전장 4,970mm, 전폭 1,870mm, 전고 1,470mm, 축거 2,855mm다. 트렁크 공간은 660리터가 제공된다. 차체에는 55% 면적에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했다.

기아 스팅어.

실내 디자인은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수평으로 뻗은 대시보드는 공간을 넓어 보이도록 해주며, 항공기 엔진 형상의 스포크 타입 원형 통풍구와 아날로그, 디지털 방식이 조화를 이룬 계기판 등으로 구성했다.

안전 장비도 다양하게 갖췄다. 차량과 운전자의 다양한 정보를 모니터링해 운전자의 집중력이 흐트러졌다고 판단되면 경고음을 울리고 계기판에 알림을 띄우는 부주의 운전 경보시스템(DAA, Driver Attention Alert), 차량이 차선을 벗어날 경우 자동으로 스티어링을 돌려 복귀시키는 차선 이탈 방지시스템(LKAS, Lane Keeping Assist System), 차량 전방의 잠재된 충돌 가능성을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전방 충돌 경고시스템(FCA, Front Collision Warning) 등이 대표적이다.

기아 스팅어.

엔진은 총 2종류 라인업을 확보한 상태. 일단 공개된 것은 세타2 2.0 터보 GDi 엔진과 3.3리터 V6 트윈터보 가솔린 사양의 람다2 엔진이다. 가솔린 2.0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55마력과 36kg.m의 토크를 제공하며, 가솔린 3.3 트윈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370마력, 52kg.m의 최대 토크를 뿜어낸다. 이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호흡을 맞춰 스팅어를 5.1초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시킨다. 이 외에도 기아차 세단 처음으로 사륜구동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 출시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프 그랜드 체로키에 3.6 가솔린 엔진 라인업을 추가했다. 그랜드 체로키는 새로워진 전면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편의사양이 추가된 리미티드 3.6과 함께 기존 리미티드 3.0, 오버랜드 3.0, 오버랜드 3.6, 서밋 3.0 등 총 5개의 트림으로 늘어나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은 전면에 새로운 사다리꼴 모양의 범퍼와 수직 방향 길이가 짧아진 그릴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그릴은 독특한 질감 및 크롬 장식이 더해졌다. 75주년 스페셜 에디션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다크 헤드 램프와 LED 전방 안개등, 차량 외관 색상과 통일감을 준 헤드 램프 워셔캡이 장착되었고, 20인치 새틴 실버 알로이 휠과 측면의 블랙 하드 배지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주행 시에도 후방 카메라를 통해 후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트레일러 모니터, 차량의 시동을 켜거나 키가 꽂힌 상태에 있으면 자동으로 사이드 미러가 펴지는 오토 파워 폴딩 사이드 미러 등이 적용되어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도와준다.

차량에는 3.6리터 V6 펜타스타 가솔린 엔진을 품었다. 최고 출력 286마력, 35.4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지프의 쿼드라-트랙(Quadra-Track)2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어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제공한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의 가격은 6,270만 원이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엔트리 모델 출시

랜드로버 코리아는 디스커버리 스포츠 TD4 SE를 새 라인업으로 추가한다. 가격은 5,980만 원. 이 차량은 기존 디스커버리 스포츠 TD4 HSE의 하위 라인업으로 가격은 기존 7,040만 원보다 저렴해 구매 진입장벽이 낮아진 점이 특징. 대신 출력이 기존 180마력에서 150마력으로 줄었다. 이로써 국내 디스커버리 스포츠 라인업은 출력, 편의 사양, 휠 크기 등에 따라 총 3가지 트림으로 확대됐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그러나 기존 디스커버리 스포츠에 적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편의 사양은 빠짐 없이 탑재됐다. 10.2인치 인컨트롤 터치프로(InContron Touch Pro), T맵 연동 서비스, 발 동작으로 트렁크를 열고 닫는 제스처 테일게이트(Gesture Tailgate), 스마트 키 조작 없이 차량에 탑승 가능한 키리스 엔트리(Keyless Entry), 메리디안 사운드 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랜드로버 코리아는 디스커버리 스포츠 TD4 SE 트림의 신규 도입으로 수입 중형 SUV 시장 선도자의 위치를 견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닛산, 2017 고객 감사 프로모션 실시

한국닛산은 2017년 한달, 대표 라인업의 무이자 할부 및 주유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신년맞이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닛산 파이낸스를 통해 알티마 2.5 SL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를,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 원 상당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

닛산 맥시마.

닛산 대표 모델들에 대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맥시마(Maxima) 구매 고객 역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00만 원 상당 주유 상품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쥬크(JUKE)는 트림 및 구매 방법에 따라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및 300만 원 주유 상품권 혜택이 주어진다. 패스파인더(Pathfinder)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300만 원 상당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알티마 영상 속 매력 포인트 맞추기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1월 한달 간 한국닛산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알티마 영상광고를 시청한 후 이미지와 차량 특징을 맞추면 된다. 정답을 맞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조말론 바디 샤워 오일 & 로션 세트(1명), 재클린 핏 스마트 밴드(2명), 키엘 립밤(3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2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준비엘 튜닝 인증 소음기 구조변경 검사 면제

준비엘 인증 소음기가 정부 법률 개정에 따라 기존 승인절차를 밟지 않아도 된다. 이는 지난해 12월 30일, 자동차 튜닝에 관한 규정(국토교통부 고시 제2016-209호) 중 일부가 개정 및 고시되면서 이뤄진 것이다.

준비엘 튜닝 인증 소음기.

그 동안 자동차 소음기 튜닝은 개별승인 제도를 통해 제품을 장착한 소비자가 교통안전관리공단에 구조변경을 신청하고, 검사소에서 구조변경검사를 통해 튜닝 승인을 받아야만 운행할 수 있었다. 하지만 자동차 튜닝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에서는 튜닝 인증 부품(규칙 제56조의2에 따라 성능 및 품질에 관한 인증을 받은 튜닝용 부품)은 튜닝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되는 경미한 튜닝으로 분류되어 구조변경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복잡했던 절차를 줄여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준비엘 또한 이를 통해 더 나은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글 /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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