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서비스] 10/18 팀뷰어, 세일즈포스 서비스 클라우드와 연동 서비스 등

김영우 pengo@itdonga.com

[IT동아]

팀뷰어, 세일즈포스 서비스 클라우드와 연동 서비스

팀뷰어 로고
팀뷰어 로고

원격 제어 소프트웨어 및 온라인 협업 소프트웨어 기업인 팀뷰어(TeamViewer)가 '세일즈포스 서비스 클라우드(Salesforce Service Cloud)' 플랫폼과 자사 원격 제어 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한다고 발표했다.

세일즈포스 서비스 클라우드는 직원들이 웹사이트와 이메일, 모바일 기기 등 다수의 채널에서 더욱 빠르고 스마트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번 팀뷰어와의 연동으로 '세일즈포스 에이전트 콘솔(Salesforce Agent Console)'에서 원격 제어 세션을 바로 실행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기술 지원자들은 한층 효율적으로 사용자의 기기에 접속하고 잠재적 문제에 대해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으며 세션 종료 시 관련된 모든 데이터는 사례 기록에 저장되어 열람이 가능하다. 또한, IT 담당자들은 사용자가 기기에 특정 작업을 수행 할 때 기술적인 지원을 필요로 할 경우 원격으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안내 세션은 녹화 후 저장되어 향후 직원 교육에 활용 가능하다. 팀뷰어 앱은 세일즈포스 앱익스체인지(AppExchange)에서 사용 가능하며 팀뷰어 연동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라이선스를 구매해야 한다.

올림푸스한국, 내시경 다룬 교육 만화 출간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어린이들에게 내시경과 관련된 각종 의학 및 과학 지식을 알려주는 교육 만화 '알수록 재미있는 내시경 이야기(기획:올림푸스한국, 출판:킨더랜드)'를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올림푸스 내시경 학습 만화
올림푸스 내시경 학습 만화

이 책은 암을 비롯한 각종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내시경의 쓰임새와 종류, 인류 최초의 내시경부터 현재 사용되고 있는 최첨단 내시경까지 내시경의 역사와 기술을 다양한 그림과 풍부한 사진자료를 활용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책의 전반부는 1950년 최초로 '위 카메라'를 발명한 두 일본인, 올림푸스의 카메라 개발자 '스기우라 무쓰오'와 의사 '우지 다쓰로'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두 사람의 우연한 만남부터 위 카메라를 개발하게 된 계기, 계속되는 실패와 한계를 극복하고 위 카메라를 완성해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본 도서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전국 주요 서점과 YES24, 인터파크,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150쪽, 값 1만 1,000원.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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