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존보다 3배 빨라진 '쿡허브' AP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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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8월 1일,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802.11n 기술과 듀얼(Dual) 안테나를 채택해, 기존보다 3배 빠른 최대 150Mbps에 달하는 전송속도와 수신 거리가 개선되고 디자인도 강화된 '쿡허브'를 2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쿡허브'를 이용하면 가정 내에서 스마트폰, PC, 인터넷전화 등 유무선기기에서 편리하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또한, KT에서 제공하는 쿡TV, 스마트폰, 쿡인터넷전화 등 다양한 유무선 서비스에 최적화되어 있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쿡허브'는 IT기기 같지 않은 느낌이 드는 외형 디자인으로 집안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과도 잘 어울리는 특징이 있다.

송형희 KT 홈고객전략본부장은 "'쿡허브'를 통해 외부에서 집안의 PC를 원격으로 부팅할 수 있고, 자녀를 위한 PC 사용시간도 원격 조절 가능하며, 집안에 있는 단말기의 콘텐츠를 외부에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이용해 공유 및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내 상용화할 예정"이라며, "향후 '쿡허브'를 스마트홈의 기반이 되는 홈게이트웨이로 진화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쿡허브'는 쿡인터넷 고객이면 누구나 월 1,500원의 임대료를 내고 이용 가능하며, 2년이 지나면 무상임대로 전환된다. 또한, 쿡인터넷전화 가입자는 2년 약정 시 '쿡허브'를 무상으로 임대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쿡홈페이지(www.qook.co.kr)나, KT고객센터(국번 없이 100번)에서 확인 가능하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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