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제품] 6/23 소니,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 스마트폰 출시 등

김영우 pengo@itdonga.com

[IT동아]

소니코리아,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 스마트폰 출시

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가 엑스페리아 X 스마트폰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Xperia X Performance)'를 국내에 출시한다.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는 5인치형(12.7cm) 풀HD IPS 화면과 퀄컴 스냅드래곤820 프로세서, 3GB RAM, 3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다.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

2,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는 24mm 광각 F2.0 G렌즈, 0.03초의 빠른 오토포커스(AF, Auto Focus), 피사체의 움직임을 미리 예측하는 '프리딕티브 하이브리드 AF(Predictive Hybrid AF)' 기술 등을 갖췄다. 1,3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는 F2.0 광각 22mm 렌즈를 탑재하고 ISO6400의 초고감도를 지원한다. 전후면 모두 소니의 '엑스모어 RS 포 모바일(Exmor RS for mobile)' 센서를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그 외에 192kHz/24bit의 고해상도 오디오(HRA, High-Resolution Audio), 측면 전원 버튼의 지문 인식 센서, 약 10분의 충전으로 최대 5시간 30분까지 사용이 가능한 고속 충전 기능, 플레이스테이션4와 연동 가능한 PS4 리모트 플레이 기능, IP65/68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등을 를 탑재했다. VoLTE를 지원해 이동통신 3사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다운로드 속도가 최대 450Mbps에 달하는 LTE Cat.9에 대응한다. 7월 중 출시 예정이며 제품 가격은 75만 9,000원이다.

LG유플러스, 슬림형 스마트폰 'X Skin' 단독 출시

LG X Skin
LG X Skin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인 'X Skin(엑스 스킨)'을 24일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본 제품은 5인치의 HD급 화면에 1.3GHz의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갖췄다. 제품 두께가 6.9mm로 얇고 무게가 122g으로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X Skin의 출고가는 23만 1천원이며 출시 색상은 블랙, 골드 2종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슈피겐 코리아와 함께 X Skin 구매 고객에게 3만원 상당의 슈피겐 기프트 박스를 지원금으로 제공한다. 기프트 박스 구성에는 케이블이 내장된 초미니 카드형 보조배터리와 강화 유리 액정, 플립케이스가 동봉돼있다.

피씨디렉트, 보급형 스카이레이크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GA-H110M- HD2' 출시

기가바이트 GA-H110M- HD2
기가바이트 GA-H110M- HD2

피씨디렉트(대표 서대식)에서 스카이레이크를 지원하는 M-ATX 규격 및 H110칩셋 기반 보급형 메인보드인 '기가바이트 GA-H110M- HD2' 메인보드를 출시 했다고 전했다.

기가바이트 GA-H110M- HD2 메인보드는 인텔의 6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스카이레이크 및 차세대 메모리 DDR4를 지원한다. 그 외에 100% 솔리드 캐퍼시터와 4페이지 전원부를 탑재해 안정성을 높였고 후면 2개의 USB 3.0를 포함 총 6개의 USB 포트, 전면에도 각각 2개의 USB 3.0 및 USB 2.0을 헤더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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