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서비스] 5/16 카카오드라이버 사전예약 실시 등

이상우 lswoo@itdonga.com

[IT동아]

대리운전 호출 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 서전예약 실시

카카오가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대리운전 호출 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안드로이드, iOS 사용자 모두 별도의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예약 페이지는 16일 오후 중 열릴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신청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티키몬스터랩 오피스라이프' 이모티콘을 증정하며, 정식 출시 후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소식과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드라이버
카카오드라이버

한편, 카카오드라이버는 상반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최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사내 임직원과 일부 기사회원을 대상으로 최종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서비스 종사자와의 협력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카카오드라이버 정식 출시 시점의 기사회원은 약 4~5만 명이 될 전망이다. 이는 전국 대리운전기사의 30%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대리운전기사들이 카카오드라이버에 대해 가지고 있는 신뢰와 기대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엡손, SNS 연결 기능 강화 사진 앱 업데이트

한국엡손이 스마트폰 또는 SNS에 있는 사진을 손쉽게 출력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엡손 크리에이티브 프린트'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시한 사진도 손쉽게 출력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iOS8 이상, 안드로이드4.0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엡손 크리에이티브 프린트
엡손 크리에이티브 프린트

엡손 크리에이티크 프린트는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통해 사진을 손쉽게 출력할 수 있는 앱으로, 모바일 기기와 같은 네트워크(와이파이)에 있는 엡손 프린터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연결해준다. 다양한 프레임을 적용한 사진 편집은 물론 사진을 활용한 편지지를 만들기, 사진을 컬러링 도안으로 변환시켜주는 기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페이스북에 업로드된 사진도 출력할 수 있다. 페이스북 URL 사진 정보가 담긴 QR코드도 자동으로 생성해 출력물에 삽입할 수 있으며, 엽서 형태의 다양한 프레임을 통해 출력 후 바로 엽서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사진을 바로 출력할 수 있게 되었다. 포토 콜라주(사진 합치기) 편집 기능도 강화해 사진을 최대 12장까지 넣어 다채로운 사진 편집이 가능하다.

내가 만드는 나만의 지도 서비스 '머핀' 출시

인디게임 개발사 노븐이 내가 만드는 나만의 지도 서비스 '머핀'을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머핀은 사용자가 좋아하는 장소를 찾은 뒤 핀을 꽂아 자신만의 지도를 만들고 이를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는 소셜 지도 서비스다. 사용자가 원하는 지도 콘셉트에 따라 특정 장소에 직접 핀을 찍어 입력하면 자신만의 지도를 만들 수 있다. 가령, '홍대근처 7천원 이하 밥집 지도'라는 지도를 만들고 싶다면 해당 지도에 콘셉트에 맞는 밥집을 핀으로 등록하고 사진을 올리면 된다. 누구나 손쉽게 자신만의 취향과 노하우가 반영된 독특하고 재미있는 지도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다.

머핀
머핀

이번에 출시된 머핀은 1.0 버전부터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 지원하며 빠른 시일 내에 글로벌 앱 스토어 런칭도 진행할 계획이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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