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제품] 1/28 HDR 적용한 LG전자 슈퍼 울트라 HD TV 출시 등

LG전자, HDR 기술 적용해 화질 높인 슈퍼 울트라HD TV 신제품 출시

LG전자(www.lge.co.kr)가 색재현력을 높인 '슈퍼 울트라HD TV'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향후 LG전자는 43인치형에서 86인치형에 이르는 슈퍼 울트라HD TV 30여 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의 3배가 넘는 규모다

올해 신제품은 화면의 밝은 부분을 더욱 밝게, 어두운 부분을 더욱 어둡게 바꿔주는 '슈퍼 HDR(Super High Dynamic Range)' 기능을 적용했다. 밝고 어두운 부분이 강조되면 입체감이 깊어지고 세밀한 표현이 가능해, 현실감도 높아진다. 지원하는 HDR 규격은 '돌비 비전'(Dolby Vision)', 'HDR 10' 등이며 일반 컨텐츠도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는 'HDR 효과(HDR Effect)'도 지원한다. LG전자 슈퍼 울트라 HD TV 신제품의 출하가는 모델별로 135만원~2,500만원이다.

'프랑스 국민폰' 위코 퓨어, 3KH 통해 국내 공급

해외 직구 사이트 3KH(대표 허선미)는 '프랑스 국민폰'으로 알려진 위코 퓨어(Pure)를 해외 구매대행 방식으로 국내 공급한다. 프랑스 국민 5명 중 1명이 사용하는 국민 스마트폰을 공급하고 있는 위코(Wiko)는 2011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마르세이유에 본사를 두고 있다.

위코 퓨어는 4.8인치 디스플레이와 16GB 저장공간, 퀄컴 스냅드래곤 410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다. 5.1mm 두께와 98g의 무게로 여느 스마트폰과 비교해 얇고 가볍다는 평을 받고 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롤리팝이 설치되어 제공된다.

3KH는 자사 홈페이지(www.3kh.co.kr)를 통해 오는 2월 중순부터 9만 원대(통신사 가입 조건)에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야간 영상 녹화에 특화된 파인뷰 솔리드 500 출시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igital.com)이 야간 영상 녹화에 특화된 전/후방 풀HD 2채널 블랙박스 '파인뷰 Solid(솔리드) 500'을 출시한다. 본 제품은 야간 녹화를 위한 '프리미엄 나이트 비전' 기능을 적용했다. 프리미엄 나이트 비전 기능 사용 시에도 전/후방 초당 30프레임의 녹화가 가능하며 자동차 번호판 가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영상 튜닝 기술을 적용했다.

그 외에 장기간 포맷을 하지 않아도 되고 매 순간 영상 정보를 정확한 파일 사이즈로 누락 없이 순차 저장하는 '포맷 프리 맥스' 기능을 지원하며, 녹화 영상을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휴대폰이나 PC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32GB 기준 33만 9,000 원이다.

이노베이션티뮤, 풀타워 PC 케이스인 커세어 카바이드 600 시리즈 출시

이노베이션티뮤(http://www.timu.co.kr 대표 이광재)가 커세어(CORSAIR)의 풀타워 PC 케이스인 카바이드(CARBIDE)시리즈 600Q, 600C를 출시했다. 본 제품은 인버스 ATX 레이아웃을 적용, 케이스 내부의 각종 드라이브나 파워 서플라이를 상단에 밀집시켜 통풍 효과를 극대화했다.

그 외에 저소음에 특화된 600Q는 좌우, 상단, 전면 패널에 차음에 특화된 방음재를 부착했으며, 600C는 원터치로 여닫을 수 있는 투명 풀 사이드 패널이 적용되어 시스템 튜닝에 적합하다. 두 제품 모두 저소음 고풍량 쿨링팬 AF140L 3개가 제공되고, 140mm 팬 2개와 120mm 팬 3개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으며 CPU의 열기를 식히는 최대 360mm의 수냉 쿨러를 장착할 수 있다. 또한, 온보드 형태의 USB3.0 포트를 지원하고 2개의 5.25 베이, 2개의 3.5 베이, 3개의 2.5 베이를 장착할 수 있으며 8개의 PCI 확장 슬롯도 기본 제공한다.

글 / IT동아 편집부(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