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서울시 전기차 추가보급 사업 통한 구매자에 혜택 제공

강형석 redbk@itdonga.com

BMW i3
BMW i3

[IT동아 강형석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서울시 2015년 전기차 추가 민간보급 사업’을 통해 자사 전기차 BMW i3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전기차를 지향하는 BMW i3는 새로운 라이프 모듈과 드라이브 모듈의 차체 구조로 만들어졌으며,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등의 신소재 사용으로 경량화를 달성했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힘으로 뛰어난 응답성과 가속력을 자랑하며, 정지상태에서 6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7초, 100km/h까지는 7.2초 수준이다. 완전 충전 상태에서 최고 132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이번 서울시 전기차 추가 민간보급사업은 기존 추첨방식이 아닌 선착순 지원방식으로 진행되며, 보급대수는 총 300대(승용차 290대, 트럭 10대)다. 보조금은 분야별로 1,500만 원에서 최대 1,800만 원(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이며, 서울에 위치한 15개 BMW 전시장에서 i3 구매와 문의가 가능하다.

서울시 사업을 통해 BMW i3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체험 이용권(고객 본인)과 호텔 숙박권(2인 기준, 조식 포함)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BMW i8 1박 2일 시승권(3명), BMW i 라이프스타일 상품 패키지(5명), BMW i 모바일 폰케이스(20명) 등을 증정한다.

이 외에 2014년 서울시 전기차 보급사업의 미당첨 고객 중 이번 서울시 민간보급사업으로 BMW i3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30만 원 상당의 BMW i 라이프스타일 상품 패키지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BMw i3 구매 문의처
BMw i3 구매 문의처

< BMW i3 서울시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신청접수처 목록. >

BMW 코리아는 차량 구매 고객을 위해 민간보급사업 판매 전기차 모델 중 최고 수준의 잔가를 보장하는 BMW i 금융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BMW i3 구매 고객을 위해 민간보급사업 판매 전기차 모델 중 최고 수준인 42%의 잔가를 보장하는 BMW i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3년 만기 후 금융사가 차량을 재구매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BMW 코리아는 BMW i3 구매 고객에게 기본적으로 주행 거리 10만km 혹은 5년 동안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배터리는 주행 거리 10만km 혹은 8년 동안 배터리 수명 70%를 보증한다. 이와 함께 배터리가 방전된 경우 가까운 충전소까지 견인을 지원하는 무상 견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글 /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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