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구글, 메탈바디 갖춘 차세대 스마트폰 '넥서스6P' 공개

김영우 pengo@itdonga.com

[IT동아 김영우 기자]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Huawei Consumer Business Group)이 구글(Google)과 공동 개발한 차세대 넥서스(Nexus) 스마트폰 '넥서스 6P(Nexus 6P)'를 공개했다.

넥서스6P
넥서스6P

'넥서스 6P'는 구글의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Marshmallow)'가 최초 적용된 스마트폰이다. '넥서스 6P'는 넥서스폰 최초로 주로 항공기에 사용되는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Anodized Aluminum)을 적용한 메탈 유니바디를 적용했다. 색상은 알루미늄(실버), 그래파이트(블랙), 프로스트(화이트) 총 세 가지로 구성된다.

넥서스6P
넥서스6P

또한 518ppi AMOLED 기반 5.7인치 WQHD 디스플레이를 갖췄으며 퀄컴(Qualcomm)의 최신 옥타코어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Snapdragon) 810 v2.1'을 탑재해 성능을 강화했다. 또한 3,450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위아래 구분이 없어 방향에 관계없이 연결 가능한 USB 타입 C를 장착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그 외에 4K 비디오 녹화 및 슬로모션 촬영이 가능한 후면 카메라, 구글의 HDR+ 기술이 적용된 전면 카메라 외에도 기기를 쥐었을 때 자연스럽게 검지 손가락이 닿는 후면에 지문인식 센서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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