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보드게임즈, 추석맞이 가족 보드게임 5종 소개

안수영 syahn@itdonga.com

[IT동아 안수영 기자] 보드게임 전문기업 코리아보드게임즈가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모인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만한 보드게임 5종을 추천했다. 보드게임은 대표적인 건전한 여가 활동으로 게임을 하면서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지 않은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음은 추석에 즐기기 좋을 만한 게임들이다.

코코너츠

코코너츠
코코너츠

복잡한 게임보다 쉽고 간단한 게임을 선호한다면 '코코너츠'를 추천할 만하다. 코코너츠는 원숭이 모양 발사대를 이용해 바구니에 코코넛을 넣는 게임이다. 먼저 6개의 바구니를 가져오는 사람이 승리하는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코코넛이 재미 요소다. 게임 규칙이 간단해 미취학 아동을 포함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다.

할리갈리 컵스

할리갈리 컵스
할리갈리 컵스

할리갈리 컵스는 유명 보드게임 '할리갈리'의 새로운 버전으로, 카드에 나온 모양에 맞추어 색색의 컵들을 쌓거나 배열하는 순발력 게임이다. 먼저 컵을 배치하고 종을 친 사람이 카드를 가져갈 수 있으며, 카드를 많이 가져가면 승리한다. 단순하지만 치열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타워마블

타워마블
타워마블

타워마블은 '모두의 마블'과 유사한 경제 보드게임으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에펠탑, 빅벤, 피사의 사탑 등 유명 타워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다. 플레이 시간이 짧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아브라카… 왓?

아브라카… 왓?
아브라카… 왓?

'아브라카… 왓?'은 자신의 숫자 타일의 번호를 맞히는 추리 보드게임이다. 상대방의 숫자는 알 수 있지만, 자신의 숫자는 모르는 상태에서 게임을 진행한다.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게임으로, 최대 5명까지 함께 할 수 있다.

딕싯

딕싯
딕싯

계산이나 추리가 까다롭다고 생각한다면 '딕싯'이 있다. 딕싯은 몽환적인 일러스트 카드를 보고 떠오르는 생각을 서로 이야기하는 보드게임으로, 이야기꾼이 낸 카드를 맞히는 게임이다. 상상력과 이야기를 테마로 한 것이 특징이다. 6명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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