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라, 추석 맞이 '음식물쓰레기 10톤 줄이기' 캠페인 진행

이상우 lswoo@itdonga.com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스마트카라(http://smartcara.co.kr/)가 추석을 맞아 음식물쓰레기 10톤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추석 전후로 급증하게 될 음식물 쓰레기를 두고, 많은 비상대책이 나오는 시점이다. 경기도는 내달 4일까지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 중에 있고, 제주도에서도 지역주민과 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대청결 운동'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적극 홍보하는 등 각 시/도에서도 '음식물 쓰레기 대책'을 준비 중이다.

스마트카라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 '스마트카라'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보상형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진행된다. 보상형 크라우드펀딩은 펀딩에 대한 보상을 제품이나 서비스로 받는 형태로, 정해진 기간에 목표펀딩액을 달성하면 캠페인이 실행되지만, 달성하지 못하면 캠페인은 취소되고 펀딩한 금액은 모두 환불된다.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 스마트카라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젖은 음식물쓰레기를 완전 건조된 가루형태로 처리해 부피와 중량을 75% 이상 줄여준다. 일반 가정에서 하루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를 평균 1kg으로 가정하면, 스마트카라 38대를 일반 가정에 공급됐을 때, 연간 10톤 가량의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셈이다.

10월 13일 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크라우드펀딩 전문 사이트 와디즈(www.wadiz.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이트 접속 후 '스마트카라'를 검색하면 누구나 캠페인 참여가 가능하다. 제품 보상형으로 진행 중인 해당 캠페인에서 참여자는 4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음식물 처리기 '스마트카라'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초록그린시민증을 지급해 무상 A/S기간 연장, 필터, 신제품 할인혜택 등도 함께 제공된다.

한편, 스마트카라는 2013년 산업부 최우수소형가전, 2014년 산업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고, 현재 미국, 캐나다, 영국, 대만, 홍콩, 싱가폴로 수출돼 호평받고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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