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옥타코어 CPU 탑재한 매립형 내비 'BF700' 출시

김영우 pengo@itdonga.com

[IT동아 김영우 기자]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igital.com)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www.fine-drive.com)가 국내 최초 옥타코어(Octa-Core) CPU를 탑재한 매립형 내비게이션 BF700을 출시한다.

파인드라이브 BF700
파인드라이브 BF700

BF700은 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 적용 및 기존 대비 4배 빠른 옥타코어 CPU를 탑재했다. 멀티태스킹 능력이 향상되고,기존 대비 48% 빨라진 터치반응, 40% 향상된 경로 탐색 속도는 물론 38% 향상된 음성인식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고 파인디지털은 강조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한 '안전운전 도우미'를 탑재했다. 전방에 위치한 차량의 출발 신호를 즉시 울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SA)', 앞 차와의 추돌 예상 시간을 실시간으로 체크해 경보를 울려주는 '전방추돌 경보(FCWS)', 차선을 이탈할 경우 즉시 경보음을 울려주는 '차선이탈 경보(LDWS)'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이밖에 BF700은 45억 문장의 대화형 음성인식, 빅데이터를 활용한 추천어 검색 기능, 경로 주변의 음주단속 지점수와 대형마트 휴무일 정보를 알려주는 스마트 알림 서비스 등 운전자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BF700의 기본 패키지는 16GB SD카드를 포함해 컨트롤 박스, 외장 GPS 안테나, 외장 스피커, 리모컨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59만 9,000원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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