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소프트웨어, 백업과 재해 복구용 솔루션 'Dell BDR Suite' 발표

김영우 pengo@itdonga.com

[IT동아 김영우 기자] Dell 소프트웨어 코리아(www.software.dell.com)는 지난 7일 개최한 '2015 Dell 데이터 보호 솔루션 세미나'에서 고객들이 백업과 재해 복구 시스템을 한번에 구축할 수 있는 Dell BDR Suite(Dell Backup & Disaster Recovery Suite)을 발표 했다.

2015 Dell 데이터 보호 솔루션 세미나
2015 Dell 데이터 보호 솔루션 세미나

이번 세미나는 예측하지 못한 보안 사고에 신속히 대응해야 하는 최근의 기업 IT 환경 속에서 고객들의 안전한 비즈니스 보호와 효과적인 재해복구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Dell 소프트웨어가 선보이는 BDR 스위트는 넷볼트 백업(NetVault Backup), 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DR 시리즈), 앱어슈어(AppAssure) 어플라이언스(DL 시리즈), 브이레인저(vRanger)의 데이터 보호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모든 데이터 보호 기능을 하나의 스위트로 구축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앱어슈어는 5분 간격의 자동 백업으로 일일 최대 288회의 스냅샷을 생성,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한다. Dell 소프트웨어는 최근 앱어슈어가 적용된 데이터 복구 어플라이언스 DL4300과 소규모 사업장에 최적화된 DL1000의 출시로 데이터 보호 포트폴리오를 보다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Dell 소프트웨어 코리아 우미영 대표는 "물리, 가상, 클라우드를 포함한 모든 환경에 적용되는 Dell 소프트웨어의 BDR Suite은 합리적인 비용에 기업이 필요로 하는 백업 및 재해 복구 시스템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최적의 데이터 보호 및 백업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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