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웹 표준 HTML5의 실습 기반 교육 실시

[IT동아 권명관 기자] 2015년 7월 7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이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웹 표준 기술 확산을 촉진하고, 웹 표준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웹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HTML5 전문교육을 7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개발자들이 HTML5를 활용한 웹 애플리케이션 구축 등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 사례와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또한, 올해부터 현장인력의 기술 수준 등을 고려해 수준별로 교육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개선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중급과정은 HTML5를 이용한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과정으로 HTML5 API 활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고급과정은 jQuery 기반 UI 프로그래밍과 모바일(반응형) 웹 및 하이브리드 앱 구현 기술의 실습 및 HTML5 보안기술 등을 교육한다.

HTML5 전문교육은 올해 총 7회(중급과정 5회, 고급과정 2회) 진행하며, 교육 신청은 오는 10일(금)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교육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HTML5 기술 지원센터(www.koreahtml5.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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