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 1년 내 사고나면 신차로' 재규어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신차 보상제 실시

강형석 redbk@itdonga.com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IT동아 강형석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백정현)는 지난 5월에 출시한 프리미엄 소형 스포츠 유틸리치 차량(SUV)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대상으로 자사 처음으로 신차 교환 보상 서비스를 실시한다.

디스커버리 스포츠 모델 구매 고객 중 KB캐피탈 운용 리스 고객에 한해 먼저 실시되는 신차 보상 서비스는 이 차량을 시작으로 재규어 XE 등 향후 출시될 신차에 우선적으로 적용되며 해당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KB캐피탈과 운용하는 리스 상품 및 금융 상품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 만족도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신차 교환 보상 서비스는 가입 고객이 차량 구입 후 1년 이내에 사고로 인해 공임을 포함,신차 가격의 30% 이상 차량 손해가 발생한 경우 새 차로 교환해 주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교환 차종은 동일 차종의 동일 모델이 원칙이다.

신차 교환 보상 범위는 차대차 사고에서 본인 과실 50% 미만일 경우이며, 기존에 타던 사고 차량은 수리해 반납해야 한다.

보상 절차의 투명성을 위한 안전 장치도 마련했다. 사고 내용과 과실 범위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서 보험사의 사고확인서부터 보험사의 과실 상계율, 수리비 지급 내역서 등 객관적으로 사고 내용을 파악한 후 보상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신차 교환 보상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전시장 및 재규어 랜드로버 커뮤니케이션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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