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거품 생성기능 갖춘 전기 면도기 출시

김영우 pengo@itdonga.com

[IT동아 김영우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 panasonic.kr)는 27일, 신제품 전기면도기 '람대쉬 ES-ST37(이하 ST37)'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나소닉 람대쉬 ES-ST37
파나소닉 람대쉬 ES-ST37

ST37은 파나소닉의 람대쉬 ST시리즈의 최신 제품으로, 거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거품모드 기능을 새로이 추가했다. 거품모드 기능은 전원 버튼을 2초 정도 누르는 것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일반 세안제만으로도 면도 시 필요한 거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

파나소닉 람대쉬 ES-ST37
파나소닉 람대쉬 ES-ST37

전작과 마찬가지로 수염센서 기능도 갖췄다. 이를 활용해 사람마다 다른 수염 특징에 맞춰 모터 회전 수를 자동 조절할 수 있다. 또 분당 최대 회전 수 13,000회의 리니어 모터와 30도 예각 스테인리스 3중날은 굵고 밀도 높은 수염까지 간편하고 깔끔한 면도를 돕는다.

이와 함께 ST37은 국제공인방수등급(IPX7: 1m 깊이의 물 속에서 30분을 견딜 수 있는 정도)을 받아 샤워 시에도 물 침투 걱정 없이 면도를 할 수 있으며, 클리닝 셔터를 장착해 망의 탈착 없이도 물 세척이 가능하다. 1시간 충전으로 45분간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8만 9,000원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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