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6 광고로 제품 기능 소개해

삼성전자가 공개한 스토리텔링의 '갤럭시S6' TV 광고 '디자인편'과 '혁신편'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갤럭시S6 광고는 전편을 하나로 연결하는 서사구조다. 추후 방영될 새로운 광고까지 등장인물의 스토리가 이어진다. 삼성전자는 단순히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한 것이 아니라 시대적 배경과 공간을 넘나드는 구조로, 기획 단계부터 미리 준비했다고 전했다.

갤럭시S6 TV광고
갤럭시S6 TV광고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S6 광고를 통해 새로워진 디자인 강점을 내세웠다. 고성이라는 클래식한 공간에 상반되는 이미지의 스마트폰을 배치해 주목을 끌었으며, 선 없이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충전' 기능과 빠르게 AF를 포착할 수 있는 '퀵 카메라' 기능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갤럭시S6 광고는 젬스톤(Gemstone)을 모티브로 처음부터 하나의 스토리로 기획했다"라며 "시리즈의 결말을 장식할 다음 광고도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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