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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 2015] '소니 미러리스의 추월' 직접 체험해보세요

권명관

[IT동아 권명관 기자] 2015년 4월 16일, 소니코리아가 오늘부터 4월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24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 and Imaging 2015, 이하 P&I 2015)'에서 '미러리스의 추월'이라는 주제로 참가했다. 소니는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사진기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를 위한 보급기부터 전문가 및 사진 애호가들을 위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시리즈' 등 고급기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P&I 2015에 참가한 소니코리아

특히, 소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2014년 기준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 점유율 58%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미러리스의 추월이라는 주제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는 기존 DSLR과 비교해 성능과 기능이 전혀 뒤처지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했다.

P&I 2015 소니 모델

기자가 소니 부스를 방문해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소는 '소니 오픈 세미나 존(Sony Open Seminar Zone)'이었다. 그동안 알파 아카데미에서 진핸했던 전문 사진작가들의 특별 강의를 P&I 2015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무료로 공개한 것. 강의는 전시회 기간 동안 매일 2회씩 진행하며, 사진작가 강승찬, 김주원, 김현수, 신재구, 심은식, 이원석, 정기수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들은 소니 A7 시리즈를 활용해 인물과 풍경 사진, 동영상 촬영 등의 노하우와 카메라를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팁,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넓은 P&I 2015 전시회장 안에서 앉을 수 있는 의자를 배치한 몇 안되는 공간이니, 지쳤을 때 잠시 쉬어가는 장소로 활용해도 좋겠다.

소니 오픈 세미나 존

소니는 부스 가운데를 정글과 같은 사파리처럼 꾸몄다. 메인 '슈팅 존(Shooting Zone)'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시리즈,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A6000,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RX 시리즈 등을 전시했으며, 슈팅 존 가운데에 모델들을 세워 직접 촬영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메인 슈팅 존

메인 슈팅 존
< 메인 슈팅 존에 몰려있는 많은 관람객 >

A7II와 A6000의 빠른 오토포커스(AF)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A7, A6000 체험존'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움직이는 기차 모형을 찍어볼 수 있는 체험존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전시한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볼 수 있도록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참고로 A7II는 소니가 자체 개발한 '5축 손떨림 보정 기술'을 탑재했다. 소니는 "A7II는 35mm 풀프레임 카메라 중 5축 손떨림 보정 기술을 탑재한 동급 사양의 DSLR과 비교해 작고 가볍다"라고 강조했다.

A7, A6000 체험존

A7II를 살펴보고 있는 관람객
< 진지하게 제품을 살펴보고 있는 관람객 >

메인 부스 입구에는 그동안 소니가 선보인 미러리스 카메라와 렌즈 등을 계단 형태의 구조물에 배치한 '풀 라인업 존(Full Line-Up Zone)'으로 꾸몄다. 초보자부터 전문가를 위한 미러리스 카메라 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는 장점을 은연 중에 내비친 것. 소니 알파 시리즈의 제품과 렌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니 전시회에 방문한 예정이라면 꼭 한번 들려보도록 하자.

소니 풀 라인업 존

소니 풀 라인업 존

하이엔드 카메라 중 고성능을 내세워 판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RX1R, RX100 III 등을 전시한 'RX 존'도 준비했다. 다른 체험존과 마찬가지로 제품을 직접 만져볼 수 있고, 소니 관계자로부터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소니 RX 존

여성 분들을 위한 공간도 따로 마련했다. 중앙 슈팅 존 측면에 위치한 이곳은 'A5100, A5000 뷰티 스페이스(Beauty Space)'로 화장대 컨셉으로 전시 공간을 꾸몄으며, 셀카와 인물 촬영에 촛점을 맞춘 보급기 A5000 시리즈를 직접 사용해 볼 수도 있다.

소니 뷰티 스페이스

소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용자들이 직접 제품을 만져보고, 자연스럽게 각 제품의 성능을 느껴볼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꾸몄다. 말그대로 '체험존'을 따로 찾지 않아도 된다. 전 부스의 전시 공간이 체험존인 셈이다. 또한, 세미나를 통해 평소 사용자들이 궁금했던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사진 전시회는 전문가를 위한 공간이라는 편견을 깨고, 누구나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민 것. 실제 부스 옆에 마련한 세미나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한 관람객들이 앉아 귀를 기울였다.

소니 세미나를 듣고 있는 관람객들

소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컨설팅 존(Consulting Zone)'을 꾸몄다. 전문상담인력을 배치해 제품 상담부터 구매까지 원 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이곳저곳으로 발품 팔지 않아도 된다. 또한, 현장 구매 서비스의 경우 일부 제품은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도 제공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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