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저전력 LCD 모니터 2종 출시

1_1_1.jpg
1_1_1.jpg

지난 2010년 7월 14일, 알파스캔(대표: 류영렬, 상호:아델피아인터내셔날)이 친환경 절전기술을 적용한 풀 HD 모니터 T222DHS(21.5인치형)와 T242DHS(24인치형)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두 제품은 CCFL 백라이트를 채용한 일반 LCD 모니터임에도 소비전력이 LED 모니터와 동급인 22W, 24W에 불과하다. 또한 16:9 와이드 비율, 2ms의 응답속도, 20,000:1의 동적 명암비가 적용되어 있다. HDMI 단자와 스테레오 스피커 2개가 내장되어 있어 콘솔 게임기와도 연결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추고 있으며, 원터치로 손쉽게 화면 비율을 변환할 수 있어 4:3 화면비율로 만들어진 게임이나 영상을 늘어져 보이는 현상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알파스캔 모니터는 납, 수은, 카드뮴 등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 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인증 제품(RoHS)으로 5만 시간을 보장하며, 대기 전력을 0.3W로 낮춰 에너지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전략사업부 김형일 이사는 “신제품은 다양한 입력단자를 통한 완벽한 호환성, 절전, 슬림한 디자인 등 사용자가 원하는 바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의 다양한 의견 방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IT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