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 손바닥보다 작은 미니PC 'LIVA' 출시

이문규 munch@itdonga.com

ECS EliteGroup(이하 ECS)의 국내 공식 수입유통사인 제이씨현시스템이,10W의 초저전력으로 구동되고 누구든 쉽게 조립할 수 있는 윈도 초소형 올인원PC인 'ECS LIVA WiFi(이하 LIVA)' 미니PC를 출시했다.

제이씨현 미니PC
제이씨현 미니PC

LIVA는 인텔의 초저전력 프로세서인 베이트레일 N2806(듀얼 코어/1.6Ghz), eMMC 플래쉬 메모리(64GB/32GB), 저전력 고성능 DDR3L 메모리(2GB), NGFF 타입의 와이파이 콤보(802.11a/b/g/n + 블루투스 4.0) 등을 소형 보드에 탑재하여, PC 구축의 비용 부담은 대폭 줄이고 저전력 기반의 무소음, 무진동 쿨링 솔루션 구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최소 10W의 전력으로 동작하여 상황에 따라 파워뱅크(휴대용 보조 배터리)를 활용한 시스템 구동도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입출력 포트와 무선 인터넷까지 지원하여 여러 장치와도 원활하게 조합할 수 있다. 즉 후면의 HDMI 단자와 D-Sub 단자로 듀얼 모니터 환경은 물론, TV에 연결해 스마트 홈시어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이외 USB 3.0과 USB 2.0을 각각 탑재하여 다양한 장비와 연결할 수 있다.

LIVA PC-Kit의 경우 누구든지 40초면 조립할 수 있도록 나사 없는 케이스가 기본 제공 되어 설명서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라도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다. 제품 무상 보증 기간이 3년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ECS LIVA 미니 PC는 두 가지 용량(64GB / 32GB)으로 판매되며, 64GB 제품은 25만 원대, 32GB 제품은 19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

IT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