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 to Start up!] 앱, 게임, 웹 서비스, E북 모두 융합 콘텐츠 경진대회로 오라

앱, 게임, 웹 서비스, 전자책 등 모든 스마트 콘텐츠를 자유롭게 출품할 수 있는 콘텐츠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경기도 안양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이 주관하는 2014 스타트업 융합 콘텐츠 아이템 경진대회(이하 융합 콘텐츠 경진대회)의 예선 접수가 11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융합 콘텐츠 경진대회는 앱, 게임, 웹 서비스, 전자책 등 스마트 기기에서 실행되는 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개인, 기업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경진대회다.

콘텐츠의 분야에 대한 제한은 전혀 없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에서 실행되는 콘텐츠라면 모두 심사 대상이다.

참여자에 대한 제한도 없다.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도 참여 가능하다. 다만 상용화했거나, 타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콘텐츠는 참여가 불가능하다. (타 경진대회에 참여했지만, 입상하지 못한 경우에는 참여 가능)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예선 접수에는 콘텐츠 아이디어에 대한 기획서만 제출하면 된다. 결선 참여자로 선정될 경우 그때 콘텐츠 실물을 심사받으면 된다.

접수한 콘텐츠는 완성도, 상업성, 독창성 및 창의성, 창업 및 고용 기대효과, 재미 요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체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공공서비스 분야 아이템의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개인과 기업은 융합 콘텐츠 경진대회 홈페이지에 방문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23일까지 예선 접수를 받은 후, 결선에 진출할 팀을 11월 26일 발표한다.

이후 12월 12~13일 양일간 결선 대회를 거쳐 최종 입상자를 선정한다. 입상자에겐 상금과 상용화를 위한 멘토링,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내년 완성될 예정인 안양 스마트스퀘어 단지에 입주를 원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경콘진 관계자는 "융합 콘텐츠 경진대회를 통해 앱, 게임, 웹 서비스, 전자책 등 다양한 스마트 콘텐츠를 발굴 및 육성해 안양시가 스마트콘텐츠 육성의 새로운 허브로 떠오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융합 콘텐츠 경진대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기사(http://it.donga.com/19776/)를 참고하거나, 사무국(sfcicon.qna@gmail.com, 02-360-0316)에 문의하면 된다.

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