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비, 아이폰6와 6플러스 언락폰 가장 먼저 판매한다

2014년 10월 28일, 프리스비(Frisbee)가 오는 10월 31일(금) 오전 8시부터 명동 매장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언락폰(Unlock Phone)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프리스비는 매장을 일찍 여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착순 판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당일 오전 프리스비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매장을 둘러싼 가림막을 벗기는 '언베일링' 행사도 진행한다.

프리스비는 사용하던 노트북 이나 스마트 기기를 반납 하면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보상판매 서비스'도 준비했다. 1인당 보상받을 수 있는 개수 제한이 없어, 사용하지 않는 기기를 많이 가져올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확한 보상판매 가격은 당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비씨와 롯데카드 사용자는 10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프리스비 이벤트 카드 3만 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리스비
프리스비

참고로 언락폰은 특정 지역이나 국가, 이동통신사 등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핸드폰으로 유심카드만 옮기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기기를 쉽게 바꿀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해외로 출장이나 여행을 다닌다면, 현지 유심을 구매해 사용할 수도 있어 편리하다.

프리스비 마케팅팀 김인겸 팀장은 "프리스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애플 리셀러(Reseller) 답게 신제품 출시 때마다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프리스비만의 팬 문화를 형성했다"라며,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밤을 새는 구매자들을 위해 커피 등 다과도 제공할 예쩡"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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