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 이희성 대표, 자전적 여행기 '리더스 로드' 발간

이문규 munch@itdonga.com

인텔코리아의 이희성 대표가 최근, 조직의 리더로서 나아가야 할 '바른 길'을 실크로드 여행기로 녹여낸 자전적 여행에세이 '리더스 로드(Leader's Road, 휴먼큐브)'를 출간했다.

리더스로드
리더스로드
이희성 대표는 이 책에서, 10년 간 인텔코리아 CEO로 재직하면서 몸소 깨달았던 리더의 자실과 역량, 통찰력 등의 소재를 실크로드 여행길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통해 솔직담백하게 풀어내고 있다. 특별할 것 없던 평범한 학창시절을 보내고 사회로 진출해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의 한국지사장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그 과정을 일률적인 성공담이 아닌 현실적인 실패/실수담 위주로 고백한 책이다.

또한 그는 '고민하는 리더가 고민 없는 조직을 만든다'고 강조하며, 리더가 리더답지 못할 때, 책임보다 변명을 늘어 놓을 때 조직의 생명력은 결코 오래가지 못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현재 크고 작은 조직의 리더인 독자, 혹은 곧 리더가 될 독자라면 관심있게 읽어 볼 만하다. 리더스 로드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14,000원(200쪽)이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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