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에서 인천 아시안게임 본다

이상우 lswoo@itdonga.com

아프리카TV(www.afreecatv.com)가 특집 페이지를 마련하고, 오는 19일부터 인천에서 열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모든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전했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PC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든 방송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아프리카는 이번 특집 페이지를 통해 MBC, KBS, SBS 등 지상파 3사의 실시간 중계방송은 물론 하이라이트(VOD)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BJ의 개성을 담은 응원 방송과 실시간 채팅 등을 함께 제공한다.

사용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다음 달 4일까지 국가대표팀이 전일 경기에서 획득한 금메달 개수만큼 로그인한 이용자 전원에게 '초콜릿' 아이템을 선물하며, 경기 창작 중계에 나서는 이용자에게는 심사를 통해 총 9돈의 순금과 방송 지원금 220만 원을 제공한다.

아프리카 안준수 본부장은 "아프리카TV를 통해 박태환, 손연재, 양학선 등 우리 선수들의 맹활약을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다양한 창작 중계방송과 채팅 기능을 통해 단순 시청을 넘어 소통과 공감의 장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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