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두뇌게임- 천재들의 전쟁', 보드게임으로 실력 겨뤄

안수영 syahn@itdonga.com

EBS 스페셜 프로젝트 '두뇌게임– 천재들의 전쟁'이 9월 4일 첫 방송을 탔다.

'두뇌게임- 천재들의 전쟁'은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천재 8명이 각종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쇼다. 작곡가 윤일상, 라스베가스 수입 랭킹 1위를 차지했던 프로겜블러 차민수, 뮤지컬 연출가 장유정, 해커 이두희, 오지탐험가 남영호, 특수전 전문가 이근, 차세대 과학 유망주 구강희, 국악신동 유태평양 등 8명의 천재가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출연자들은 감성지능, 생활지능, 공간지능을 발휘해 각종 문제들을 풀어나가게 된다.

9월 4일 첫 방영분에서 출연자들은 '신체운동지능 미션'과 '공간지능 미션'을 해결했다. 이 가운데 '공간지능 미션'은 보드게임 '러시아워'와 같은 퍼즐 형식으로 주어졌다. 실제 차량을 주차장에서 빼내는 미션에서 장유정과 이근, 이두희와 구강희가 한 조를 이루어 문제를 풀었다.

두뇌게임– 천재들의 전쟁
두뇌게임– 천재들의 전쟁

보드게임 '러시아워'는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을 빼내는 퍼즐 보드게임이다. 문제해결력이 중요한 이 게임은 1997년 멘사 추천 보드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다.

러시아워
러시아워

한편, 다음 회에는 차민수, 윤일상, 남영호, 유태평양이 러시아워에 도전한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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