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여왕의 품격을 닮은 안마의자 '레지나' 출시

나진희 najin@itdonga.com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대표 조경희 www.bodyfriend.co.kr)가 프리미엄 안마의자 '레지나(Regina)'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라틴어로 '여왕'을 뜻하는 레지나는 집안일로 힘든 주부를 위해 일반 안마의자 대비 어깨, 엉덩이, 종아리, 발바닥 부분의 마사지를 강화한 것이 특징. 바디프랜드는 옛 귀족 여성의 드레스 모양에서 영감을 얻어 레지나를 디자인했다고 전했다.

레지나는 안마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체 상하체 곡선에 맞춘 S프레임과 L프레임이 적용됐다. 상하체 높낮이에 맞춰 프레임을 조절하는 자동체형인식 기능 및 다리 길이 조절 기능과 바디프랜드 특허기술인 손과 팔 동시 마사지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레지나
레지나

7가지 자동 전신 안마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회복안마 모드', '스트레칭 모드', '수면안마 모드', '활력안마 모드', '숙면안마 모드', '상체자동 모드', '하체자동 모드' 등을 통해 손쉽게 피로를 덜 수 있다. 프로그램을 작동하면 마사지볼이 주무름, 두드림, 손날두드림, 복합안마, 지압 등과 같은 다채로운 마사지를 수행한다. 사용자는 안마 방식, 안마 범위, 안마 간격, 안마 속도, 에어 강도 등을 수동으로 제어할 수도 있어 자신의 기호에 맞는 섬세한 마사지를 경험할 수 있다.

안마 효과를 높이는 편의 기능도 눈 여겨 볼만하다. 근육통 및 관절통에 효과 있는 온열 찜질 기능, 마사지의 강도가 세지는 무중력 안마 기능, 블루투스 연동을 통한 음악 재생 기능 등이 그것이다.

레지나의 월 대여료는 9만 9,500원(39개월 약정)이며, 대여 시 무상 A/S가 제공된다. 바디프랜드 공식 홈페이지(www.bodyfriend.co.kr) 또는 상담전화(1600-2225)를 통해 제품에 대해 문의할 수 있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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