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하반기 공채 실시...'SW 인재 내부에서 키운다'

이상우 lswoo@itdonga.com

기업용 솔루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엠로(www.emro.co.kr)가 201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엠로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15년 간 일해온 기업이며, 현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연구원, 컨설턴트 등 18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국내 구매 SCM 솔루션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중국, 대만, 동남아시아, 중동 등 해외시장 개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엠로 CI
엠로 CI

이번 공채 인원은 20여 명이다. 모집분야는 프로그램 개발 엔지니어, PI컨설턴트, IT하드웨어 영업직원 등이며, 외국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에 대한 채용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엠로는 9월 중순까지 서울/수도권과 지방 주요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입사 희망자는 오는 9월 17일까지 엠로 홈페이지(www.emro.co.kr) 입사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통과자는 역량 및 열정을 파악하는 1차 실무진 면접과 2차 경영진 면접을 거쳐 10월 20일 입사한다.

엠로 신성웅 경영혁신본부장은 "소프트웨어 선진 기술과 동향을 익힐 수 있는 전문 기업에서 일을 시작하는 것이 개인 역량 증진은 물론 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며,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산업을 이끌어갈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인재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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