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휴대성 강조한 노트북 '아티브 북 M' 선보여

김영우 pengo@itdonga.com

삼성전자가 '아티브 북' 시리즈의 유선형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휴대성을 강화한 소형 노트북 '아티브 북 M'을 선보인다고 12일 전했다.

'아티브 북 M'은 평상시 여성들이 숄더백에도 부담없이 넣을 수 있도록 A4 용지보다 작은 29.5cm(11.6") 크기의 HD 디스플레이와 1회 충전 후 최대 8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채용했다. 또한, 깔끔한 클래식 화이트 컬러와 스크래치에 강한 가죽 느낌의 재질, 스티치 디테일을 통해 한층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도 특징이다.

아티브M
아티브M

'아티브 북 M'은 고속 저장 장치인 SSD (Solid State Drive)와 인텔 4세대 저전력 듀얼코어 CPU를 탑재해 성능을 높였으며 풀 사이즈 키보드와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곡선형 키캡, 고감도 터치패드 등을 적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국내 출고가는 29.5cm(11.6") 디스플레이, 4GB 시스템 메모리, SSD 128GB 사양 기준 79만원이다.

한편, 삼성전자 스토어(http://store.samsung.com)에서 12일 오후부터 18일까지 300대 한정으로 '아티브 북 M'의 예약판매가 실시되며, 해당 구매 고객에게는 삼성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마우스와 전용 파우치를 증정한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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