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태극전사 골 넣으면 '무제한 데이터 로밍' 반값으로

2014년 6월 11일,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가 월드컵 기간 동안 브라질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골을 넣을 때마다 브라질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 요금을 5,000원씩 할인 하는 'Goal~!값 하는 브라질 로밍 이벤트'를 오는 1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드컵 기간인 오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브라질에 방문해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는 U+LTE 사용자는 우리나라 선수가 골을 넣을 시, 이용 날짜에 상관없이 기간 내 이용한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에서 한 골 당 5,000원씩 할인 받는다.

또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면, 당일 브라질에서 사용하는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을 무료로 제공한다. 8강에 진출하면 당일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 무료 제공에 추가로 브라질에서 발신하는 음성도 무료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조원석 디바이스담당 상무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이 기간 브라질에 방문한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LG유플러스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신청하면 브라질 쿠이아바, 포르투 알레그리, 상파울루 3개 도시와 월드컵 개최 도시를 포함한 총 76개의 도시에서 현지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