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월드컵 분위기로 꾸며 P&I 2014 참가

2014년 4월 17일,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 www.sony.co.kr)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서울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Imaging 2014, 이하 P&I 201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소니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 공식 파트너로서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콘셉트로 꾸민 부스와 다양한 이벤트로 소니의 광학기술을 선보인다. 렌즈교환식 카메라(DSLR, 미러리스 카메라)와, 콤팩트 카메라, 캠코더 등 소니만의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한자리에 모았다.

소니코리아, P&I 2014 참가
소니코리아, P&I 2014 참가

소니는 축구장 모습으로 꾸민 메인 스테이지에 시간대별로 유명 치어리더 팀이 응원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슈팅 존(Shooting Zone)', 2014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와 이전 월드컵 공인구들을 피사체로 전시하는 'A마운트 존(A-Mount Zone)' 등을 마련했다. A마운트 존을 방문한 관람객은 소니 SLT-A99, SLT-A77, SLT-A58 등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의 최신 제품들은 'E마운트 존(E-Mount Zon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풀프레임 카메라 판매 1위 A7 시리즈와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A6000 등을 축구장 락커룸 모습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유니폼, 축구화 등의 소품과 함께 전시한다. 이외에 A5000, NEX-5T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난 4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NAB 2014(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 2014)'에서 공개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S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A7S는 풀프레임 센서 미러리스 기종 중 세계 최초로 4K 해상도로 촬영할 수 있으며, ISO 409600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소니의 하이엔드 카메라 RX1R, RX100 II, RX10 등은 'RX 존(RX Zone)'에서 전시한다.

소니코리아, P&I 2014 참가
소니코리아, P&I 2014 참가

'액션캠 존(Action Cam Zone)'과 '4K 존(4K Zone)'은 소니 핸디캠의 다양한 영상 촬영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액션캠 존에서 자전거에 부착한 아웃도어용 액션캠 'HDR-AS100V' 등을 전시하며, 사용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4K 존은 1.0타입 대형 센서를 탑재한 전문가급 4K 캠코더 'FDR-AX100'을 국내에서 최초로 전시하며, 전문가급 4K 캠코더 'PMW-Z100'과 '시네알타 F55'는 사용자가 직접 체험해볼 수도 있다. 이 밖에도 1인치 대형 센서 탑재 핸디캠 CX900, 프로젝터 핸디캠 PJ820 등 다양한 핸디캠 제품을 전시한다.

소니코리아는 전시회 현장에서 직접 제품 구매를 희망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전문상담인력을 배치했다. 관람객들은 제품에 대한 문의 및 상담부터 구매까지 원 스톱(One-Stop)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매 서비스의 경우 일부 제품에 한해 진행하며, 최대 55% 할인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P&I 2014 참석을 원하는 사진 애호가들을 위해 행사 기간 동안 소니스토어 압구정에서 무료 입장권을 1인 2매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FIFA 월드컵의 흥겨운 분위기를 소니 부스에 담았다. 관람객들이 어려운 광학기술과 제품 등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며, "많은 관람객이 이번 P&I 2014 전시회를 방문해 소니의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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