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업무용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시어스’ 발표

시스코(www.cisco.com/kr)가 업계 최초로 업무용의 모바일 협업 태블릿 PC ‘시스코 시어스(Cisco Cius)’를 발표했다.

시스코 시어스는 초경량의 휴대용 비즈니스 컴퓨팅 태블릿 PC로 520g에 불과한 무게에 7인치 와이드 터치 디스플레이와 HD 카메라를 갖추고 있으며, 시스코의 모든 협업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할 수 있는 것이 최대 강점.

실제로 시스코 시어스는 영상회의 시스템인 텔레프레즌스와도 상호 연동이 가능할 뿐 아니라 HD 비디오 스트리밍 및 실시간 비디오, 다중 회의, 전자우편, 메시징, 브라우징 등의 기능이 모두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를 기반으로 한 시스코 시어스는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으로 이동 중인 직원들이 안전이 보장된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회의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또한 가상 데스크탑 통합 기능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환경에서 특히 유연한 모습을 보이며, 이를 활용하면 데스크탑보다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글 / IT동아 이기성(wlrl@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