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 'AE1' 블랙박스, iF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코원(대표 박남규 www.cowon.com) 블랙박스 오토캡슐 'AE1'(이하 'AE1')이 '2014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에서 운송수단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독일 하노버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와 6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레드닷(reddot)',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올해에는 전 세계 55개국, 4,615점의 출품작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AE1'은 품질, 소재, 혁신성, 환경 친화성, 기능성, 편리성, 안전성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호평을 받아 운송수단 부문 본상 제품으로 최종 선정됐다.

코원 박남규 사장은 "자체적인 제품 디자인 역량을 갖추고 그동안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며, 앞으로도 고객의 감성에 어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디자인을 갖춘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