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무선인터넷, 더욱 편리하고 저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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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3일, 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은 개방형 와이파이 구축 및 다양한 스마트폰 출시에 이어 무선인터넷을 더욱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안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이동전화 요금으로 여러 디지털기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OPMD(One Person Multi Device) 서비스 실시, 테더링 서비스 도입, 인터넷 직접접속 요금 83% 인하, 데이터통화료 일 상한제를 시작한다. 이러한 방안들을 방통위 인가를 거쳐 시행하며, 6월 말까지 전산시스템을 개발 완료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OPED: 하나의 데이터 요금으로 다양한 디지털기기 동시 사용 가능

*테더링 서비스: 별도 모뎀 없이 휴대폰으로 노트북/PC 등 다른 기기 연결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

*데이터 통화료 일 상한제: 데이터를 많이 써도 하루 2만 원으로 한도액을 설정하는 서비스

또, SK텔레콤 고객은 경쟁사와 달리 스마트폰/일반폰 등의 단말기 구분 또는 요금제 차별 없이 모든 고객이 인하 효과를 누리게 된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 이순건 마케팅전략본부장은 “테더링과 T데이터 셰어링 도입으로 고객은 더욱 편리한 무선인터넷 환경을 누릴 수 있다”라며, “한편, 종량요율 인하와 일 상한제 도입으로 고객은 더욱 저렴하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 자세한 내용은 SK텔레콤 홈페이지(http://www.skteleco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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