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편의성 높인 U+ Navi LTE 2.0 선보여

김영우 pengo@itdonga.com

현대엠엔소프트(www.hyundai-mnsoft.com)가 LG유플러스 LTE 휴대폰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업계 최초 3D 기반 풀(Full)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U+ Navi LTE'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 'U+ Navi LTE 2.0' 버전을 오는 19일 선보인다고 전했다.

U+ Navi LTE 2.0
U+ Navi LTE 2.0

U+ Navi LTE 2.0은 사용 편의를 위한 기능이 대폭 업그레이드 됐다.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면서 전화가 걸려 올 경우 화면을 가려 운전에 방해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편리하게 수신/거절을 할 수 있는 ‘통화도우미’ 기능이 개선됐다. U+ Navi LTE 2.0의 통화도우미 기능은 제품 내에 탑재되어 전화 수신 및 거절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으며, 전화 수신 시 거절메시지를 자동으로 보낼 수 있다. 또한, 화면 위치와 사이즈 등이 조정되어 내비게이션 시야 확보와 더불어 통화 중 화면 조작이 불가능 하도록 하여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도착 알림' 기능을 통해 즐겨찾기 지점이나 목적지에 등록된 상대에게 목적지 도착 전에 운전자의 현재 위치와 도착 예정 시간을 알려줄 수 있다. 알림을 알려주고 싶은 인원을 등록해 놓으면, 집에 도착하기 특정 시간 전에 자동적으로 SMS 알림을 전달해 도착 예정시각을 알려준다. 목적지마다 알림 대상, 알림 시간을 변경할 수 있어 목적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GPS 자동 활성화 기능, 경로옵션다양화 등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기능들이 새롭게 적용됐다. 이번에 출시한 ‘U+ Navi LTE 2.0’은 LG U+ LTE 단말기 사용자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U+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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