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생산성 최고 매출 1위 앱은?

기록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에버노트(Evernote)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생산성 분야 최고 매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실시된 기능 및 제휴 업데이트를 소개했다.

최근 실시된 기능 및 제휴 업데이트는 다음과 같다.

- iOS용 에버노트에 명함 스캔 및 프리젠테이션 모드 도입

기존에는 에버노트 헬로(Evernote Hello) 앱에서만 명함 스캔 기능을 지원했지만, 이제는 에버노트 카메라로 명함을 찍으면 된다. 에버노트에서 카메라 기능을 이용하면 명함에 있는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등이 편집 가능한 텍스트로 전환, 노트에 저장된다.

또한, 프레젠테이션 모드를 사용하면 에버노트에서 작성한 노트가 즉시 발표 가능한 화면으로 전환된다. 프레젠테이션 모드는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회의나 발표를 할 수 있다.

- 갤럭시노트3와 연동되는 에버노트

이제 갤럭시노트3의 노트 앱 'S노트'가 에버노트와 연동된다. 갤럭시노트3, 갤럭시노트 10.1, 데스크탑 PC에 S노트로 작성한 이미지를 동기화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멀티 윈도 기능을 통해 에버노트로 파일, 이미지, 텍스트를 드래그 앤 드롭하고, 에어뷰 기능으로 노트를 미리 볼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에버노트는 모든 갤럭시노트3 사용자에게 프리미엄 1년 사용권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에버노트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및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