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5c 오늘부터 개통,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이상우 lswoo@itdonga.com

오늘부터(25일)부터 KT와 SK텔레콤이 아이폰5s/5c 일반판매를 실시한다. 지난 24일까지 사전 예약구매 신청한 사람은 오늘부터 지정 대리점을 방문해 제품을 수령할 수 있으며, 일반 구매자도 대리점에따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KT 아이폰5s 1호 개통자는 전날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 줄을 섰다고 전해졌다. KT 마케팅본부장 박혜정 전무는 이날 올레스퀘어에서 1호 개통자 박정준(남, 32세, 서울 용산구) 씨에게 축하 꽃다발과 함께 '완전무한 67 요금' 1년 무료 이용권을 직접 전달했다. KT에서 아이폰5s/5c'를 개통하면, 1년 후 잔여할부금 및 할인반환금 없이 차기 아이폰 등 최신 폰으로 교체할 수 있는 '2배 빠른 기변'과, '올레 tv 모바일팩' 신규 가입시 6개월 50% 할인(1만 6,500원), 'LTE 완전무한 요금제' 가입 시 '지니(genie)'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1년 무료(7만 9,200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SK텔레콤도 오늘 오전 9시부터 SK텔레콤 T1 소속 프로게이머 5명을 초청해 출시 행사를 열었다. SK텔레콤은 T1 선수 5명을 SK텔레콤 아이폰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선수들에게 아이폰5c를 증정했다. 또한, 이 자리를 방문한 아이폰 구매자에게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아이폰 5s
아이폰 5s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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