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나는 아이폰5 케이스 '롤링' 출시

이문규 munch@itdonga.com

스마트폰 케이스 제조업체인 드래그마인드(대표 이용흔, www.dragmind.com)가 아이폰5/5S에 최적화된 슬라이드 케이스인 롤링 제품을 출시했다.

향기 나는 케이스 롤링
향기 나는 케이스 롤링

최근 들어 스마트폰 케이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업체들간의 지나친 경쟁으로 비슷한 모양의 제품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롤링 케이스는 스마트폰 케이스 중 최초로 '디퓨저스틱(향수 분출)'을 개발하여 케이스에 장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디퓨즈 스틱을 장착
디퓨즈 스틱을 장착

롤링 케이스는 국내에서 제조, 디자인됐으며 미국 킥스타터 펀딩에 성공하며 주목받은 제품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아이폰5/5S전용 케이스다. 특히 디퓨저스틱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향기를 담을 수 있으며 신용카드 등도 수납할 수 있다.

또한 기기의 흠집을 방지하기 위해 케이스에 밀어 장착하는 슬라이드 구조로 돼 있으며, 아이폰5/5S의 다이아몬드 커팅(아이폰 옆면)이 손상되지 않도록 오프셋 설계를 했다. 혹시 모를 후면 흠집을 방지하기 위해 뒷면 보호필름도 기본 포함된다.

구매 옵션으로는 디퓨저스틱 이외에도 메모리 USB 타입도 있으며, 필요에 따라 이동형 메모리로 사용할 수 있다. 롤링 케이스는 현재 해외 수출을 목표로 제작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오픈 마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3만 5000원이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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