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를 위한 인터넷 소통창구, 'CJ E&M Play! M Live' 오픈

이문규 munch@itdonga.com

뮤지션과 음악관계자, 팬을 위한 뮤직비즈니스 플랫폼인 CJ E&M의 Play M! Live'가 지난 1일 오픈했다.

CJ의 인디밴드 온오프라인 웹사이트
CJ의 인디밴드 온오프라인 웹사이트

Play M! Live(www.playmlive.com)는 '3호선 버터플라이', '가을방학', '갤럭시익스프레스', '검정치마', '랄라스윗', '스탠딩에그' 등 국내 유수의 인디신인들 뿐 아니라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블루파프리카', '24Hours', '나희경' 등의 인디밴드, 뮤직레이블이 파트너쉽을 맺고 음악관련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채널이다.

기존의 일방적 콘텐츠 공급 시스템에서 벗어나 팬과 뮤지션이 직접 교류하고, 특히 기획력이 필요한 인디밴드들의 우수한 콘텐츠들을 공급할 수 있는 유통망을 지원한다. 국내외 뮤지션들과 팬들이 채널을 통해 직접 소통할 수 있고 음악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하나의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온라인뿐 만 아니라 오프라인 활동으로도 연결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CJ E&M의 Play M! Live는 온오프라인 상에 흩어진 SNS 기록을 수집 및 관리하는 서비스인 커빙(www.cubbying.com)과 제휴를 맺고 뮤지션들의 일상적인 기록을 공유하는 소통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인디밴드, 팬,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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